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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듬체조 김민 프로필

 

리듬체조 김민 선수의 나이는 2002년생이다. 학력은 청일초등학교, 초은중학교, 세종고등학교를 졸업했고, 현재 세정대학교 체육학과에 재학 중이다. 2021년 타슈켄트 아시아선수권 대회에서 단체전, 4 곤봉/3 후프, 5공에서 각각 은메달을 땄다.

 

어릴 적부터 몸이 유연했고, 이를 지켜보신 할머니의 권유로 5살 때 리듬체조를 시작했다. 한국에서는 초등학교 4학년 때부터 정식 선수로 등록할 수 있어, 초등학교 때 정식 선수가 되었다. 리듬체조를 시작하고 전국대회를 휩쓸면서 유망주로 떠올랐다.

 

소년체전, 회장배 등 굵직굵직한 전국대회에서 수차례 우승을 했다. 다만, 너무 어린 나이에 리듬체조를 시작해 푹 쉬어야 할 방학 때도 연습에 매진했다. 친구들과 어울려 놀고 싶었지만, 힘들게 훈련 후 큰 대회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면 세상을 다 가진 기분이었다고 한다. 

 

어릴 때 리듬체조를 시작해 성장기임에도 음식 조절을 해야했다. 기름진 음식을 피하고 저지방 우유만 마셨다. 또 콜라, 사이다 등 탄산음료는 한 번도 마셔본 적이 없다. 여느 소녀처럼 피자와 치킨을 좋아하지만 몸 관리 때문에 가끔씩만 먹는다. 

 

 

▶ 굴렁쇠 소녀 김민

 

김민은 2014 인천 아시안게임 개막식에 굴렁쇠 소녀로 등장했다. 1988 서울 올림픽에서 굴렁쇠 소년이 "이념의 벽을 넘어 화합하자"라는 메시지를 전달했던 것처럼, 이후 변화하고 성장한 한국이 아시아 국가들과 인류의 화합을 이룬다는 내용을 담았다. 

 

당시 13살이었던 김민은 "1988년 서울 올림픽에 굴렁쇠 소년이 있었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는데 제가 그 역할을 하게 돼서 영광"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 가문의 영광이라며, 발탁되기 전부터 굴렁쇠 소년에 호기심을 느껴 인터넷으로 검색해 보기도 했다. 

 

김민이 굴렁쇠 소년을 인지한건 고모의 영향 때문이다. 김민의 고모는 서울 올림픽에서 한국 최초로 리듬체조 선수로 출전환 김인화다. 고모이자 코치인 김인화 씨의 지도를 받아 리듬체조 선수로 성장했다. 김인화 코치는 김민을 두고 어릴 때부터 지켜본 결과 소질이 있다고 칭찬했다. 

 

2014 인천 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는 인천 출신의 유망주를 찾던 중 김민을 발견하고 개막식 행사에서 굴렁쇠 소녀로 발탁했다. 김민은 개막식에서 배우 장동건과 함께 호흡을 맞췄다. 개막식은 임권택 감독이 총감독을 장진이 총연출을 맡았다.

 

▶ "제2의 손연재" 김민

 

한국 리듬체조의 간판스타 손연재는 2016 리우올림픽에서 4위를 차지하며, 아시아 최고 성적을 기록했다. 손연재 이후 많은 리듬체조 꿈나무들이 생겼지만 그 중 김민이 가장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김민은 중학교 때 단체 선수로 활동하면서 2019년에는 처음으로 국가대표가 되었다. 

 

 

리듬체조 단체전 선수들은 엄청난 훈련을 소화한다. 여리여리한 몸매를 갖고 있지만, 고된 훈련을 소화하려면 높은 열량이 필요해 음식을 가리지 않는다. 새벽 6시에 일어나 5km를 뛰고, 15kg 모래주머니를 차고 계단을 오르거나 사이클을 탄다.

 

웨이트 트레이닝도 상체와 하체 훈련을 매일 번갈아가며 하고 있다. 덕분에 어깨가 넓어지고 허벅지도 단단해졌다. 단체전의 연기 시간이 개인전 보다 1분이나 길고, 수구를 동일한 높이와 속도로 교환해야 하기 때문에 많은 힘과 열량을 필요로 한다. 

 

2021 타슈켄트 선수권대회를 앞두고 대표팀의 주장이었던 김민주 선수가 발 골절상을 입었다. 출국을 불과 사흘 앞두고 생긴 주장의 부상으로 대표팀은 비상이었다. 후보 선수가 있었지만 아무래도 기량이 떨어지고 손발을 맞춰 볼 시간도 부족했다. 

 

주장 김민주는 부상에도 불구하고 통증을 이겨내고 테이핑을 한채 경기를 치렀다. 김민을 비롯한 대표팀의 활약으로 은메달을 따냈지만, 아쉽게 2020 도쿄 올림픽 출전 티켓은 1위에게만 주어졌다. 

 

▶ 화제가 된 김민의 미모와 몸매

 

아쉽게 2020 도쿄올림픽 출전은 불발되었지만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김민의 외모를 칭찬하는 글이 다수 올라왔다. 특히 포털사이트에 공개된 프로필 사진이 화제가 되었는데, 김민은 그 사진이 유난히 잘 나온 것뿐이라며 손사래를 쳤다. 

 

작고 갸름한 얼굴에 단정히 머리를 묶은채 국가대표 유니폼을 입고 있는 김민의 사진은 소위 말하는 얼굴천재였다. 게다가 여리여리하게 쭉 뻗은 팔다리와 몸매는 남심은 물론 여심을 자극했다. 인터넷 커뮤니티에서는 제2의 손연재라는 수식어를 붙여 주었다. 

 

사실 커리어만 놓고 봤을 때 손연재에게 한참 부족한게 사실이다. 아직 어린 나이기도 하고 앞으로 많인 기회가 있을 김민이라 다음 국제대회 때 더 나은 성적을 기대해보면 좋을 것이다. 

 

 

여자 리듬체조 선수 미모순위 TOP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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