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피겨 스케이팅 선수 미모순위│최다빈│위서영│김연아

김예림

피겨 선수 김예림은 2003년생이며, 키는 168cm다. 김예림은 피겨 종합선수권대회와 회장배 랭킹대회에서 연속 우승하며 세계선수권대회 출전권과 국가대표 자리를 차지했다. 유영, 임은수 등 포스트 김연아를 꿈꾸는 선수들과 함께 피겨 유망주로 활약하고 있다.

 

초등학교 1학년 때 피겨를 시작한 김예림은, 벤쿠버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김연아를 보고 스케이트화를 신게 되었다. 피겨를 시작하고 중학교 2학년 때 발가락 부상으로 3개월이나 쉰 적이 있다. 이때 키가 10cm나 커버려 점프가 흔들리고 성적도 나빠지는 등 슬럼프를 겪었지만 잘 이겨내고 준수한 성적으로 세계 무대에 나서고 있다.

 

곽민정

피겨 선수 곽민정은 1994년생이며, 키는 164cm다. 초등학교 2학년 때 우연히 피겨를 접했고, 남다른 스케이팅 실력에 코치 선생님의 스카웃 제의를 받았다. 이후 4학년 때 동계 전국체전에 나가 4등을 하며, 하루 8~9시간씩 맹연습을 했다. 

 

2011년 우리나라 최초로 동계아시안게임에서 동메달을 획득하며 전성기를 맞았다. 당연히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출전도 기대했지만, 곽민정은 은퇴를 결심했다. 대학에 입학하고 찾아온 체형 변화 때문이었다. 2014년 국내 피겨 랭킹대회를 끝으로 은퇴했고, 2021년에는 농구선수 문성곤과 결혼했다. 

 

최진주

피겨 선수 최진주는 1997년생이며 키는 173cm다. 스위스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나 2011년 스위스 국적을 포기하고 한국으로 귀화했다. 초등학교 2학년 때 한국으로 이주해 살게 되었고, 피겨 스케이팅은 6살 때부터 시작했다. 

 

스위스 이름은 클라우디아 뮬러다. 한국-스위스 혼혈의 최진주는 피겨 엘프라는 별명으로 불릴 정도로 아름다운 외모를 자랑한다. 피겨 스케이팅 국가대표 상비군으로 뽑힐만큼 성장했고,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유영

피겨 선수 유영은 2004년생이며, 키는 166cm다. 싱가포르에서 훈련하며 2011, 2013 싱가포르선수권 대회에 참여한 경험이 있다. 2015년 한국으로 돌아와 종합선수권 시니어로 참가해 6위를 차지하며 제2의 김연아로 기대를 모았다. 트리플 악셀 등 고난이고 점프를 구사한다.

 

싱가포르에서 나고 자란 유영은 영어와 중국어를 구사할 수 있다. 20218 평창 동계 올림픽 성화 봉송 최초 주자로 활약했고, 피겨 유망주 자격으로 7명의 스포츠 스타와 올림픽기를 들고 입장했다. 

 

위서영

피겨 선수 위서영은 2005년생이며, 키는 163cm다. 6살 때 김연아를 동경해 피겨스케이팅을 시작했다. 위서영은 나이는 어리지만 단아하고 수려한 외모로 주목받는 선수다. 미모가 뛰어나 별명은 위미인, 위빙빙으로 불릴 정도다. 

 

피겨 기술 중 스핀에 강점을 보이는 위서영은 특히 레이백 스핀을 잘한다. 시니어로 진입하면서 체형변화를 겪고 있지만 점프와 기술 구현을 잘 해내고 있다. 위서영은 이해인, 지서연과 함께 피겨 유망주로 꼽히는 선수로 성장하고 있다.

 

최다빈

피겨 선수 최다빈은 2000년생이며, 키는 158cm다. 5살 때부터 피겨 스케이팅을 시작한 최다빈은 2017년 곁을 지켜주시던 어머니를 하늘나라로 보내야 했다. 최다빈은 어려움을 딛고 동계 아시안 게임 금메달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최다빈은 스스로 재능도 떨어지고, 끼도 없어 어머니에게 항상 고민을 말해왔다고 한다. 그럴때마다 어머니는 노력하는 것도 재능이라며 풀 죽을 딸을 달랬다. 최다빈은 어머니를 생각하며 2018 평창 동계올림픽 피겨 싱글 부문에서 종합 7위에 오르며, 김연아에 이어 두 번째로 올림픽 톱 10에 진입하는 성과를 올렸다.

 

김연아

피겨 선수 김연아는 1990년생이며, 키는 164cm다. 김연아는 압도적인 기량으로 세계 피겨를 재패한 슈퍼스타다. 김연아는 뛰어난 피겨 스케이팅 실력만큼이나 예쁜 외모로, 아이돌급의 인기를 누리고 있다. 피겨 불모지 한국에서 태어난 김연아는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세계에서 손꼽히는 피겨 스타로 군림했다.

 

김연아는 단순한 스포츠 스타가 아니다. 올림픽 금메달 리스트, 세계 신기록이라는 무수한 업적보다, 한국에 피겨 꿈나무가 자라나는 밑바탕을 마련한게 더 크다. 피겨 스케이팅에 대해 잘 알려져 있지 않은 시절에 혜성처럼 나타나 세계 정상에 우뚝 선 김연아다.

 

이후 많은 피겨 꿈나무들이 김연아를 쫓아 스케이트화를 신고 있다. 아직 김연아에 버금가는 선수는 나타나지 않았지만 선수층이 두터워지고, 피겨 스케이팅에 대한 인식도 달라지는 등 많은 것이 달라졌다. 김연아는 은퇴 후에도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에 힘쓰는 등 한국 동계 스포츠를 위해 헌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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