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카와베 마나(愛菜愛菜, Kawabe Mana)는 2004년 10월 31일, 나고야 출신이다. 키는 154cm다. 아사다 마오를 동경하며 2009년 처음 스케이트를 시작해 2017년부터 국제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했다. 아직 완벽하진 않지만 트리플 악셀과 트리플 러츠를 구사한다.
2019~20 일본 주니어 선수권대회 챔피언을 차지하며 주목을 받았다. 2021 NHK 트로피 대회 은메달, 2021-22 일본 피겨 선수권대회 동메달을 따냈다. 동메달 획득 후 일본 피겨 여자 국가대표로 발탁되어,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 뛴다.
2 코마츠바라 미사토(小松原美里, Komatsubara Misato)는 1992년 7월 28일, 도쿄 출생이다. 키는 160cm다. 피겨 스케이팅 아이스 댄스 선수다. 2001년에 스케이팅을 시작해 코코로 미즈타니와 2010 ISU 주니어 그랑프리 대회에서 우승했다.
2018년부터 2021년까지 일본 선수권 1위를 차지했고, 2020-21 NHK 트로피 대회에서도 우승했다. 2017년 미국 출신의 팀 콜레토(Tim Koleto)와 결혼했고, 남편과 함께 2022 동계 올림픽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우승해 부부가 함께 베이징 동계올림픽 아이스 댄스 대표로 발탁되었다.
3 사카모토 카오리(坂本花織, Sakamoto Kaori)는 2000년 4월 9일 고베 출신이다. 키는 159cm다. 2004년 스케이트를 시작해, 2013 일본 주니어 선수권 대회에서 9위를 차지했다. 2016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과 2017 세계 주니어 선수권 대회에서 동메달을 차지하기도 했다.
사카모토 카오리는 2018 사대륙 선수권대회 챔피언, NHK 트로피 대회(2020, 2021) 챔피언, 2017년과 2018년 스케이트 아메리카 대회 은메달 등 다수의 국제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서는 6위를 차지했고, 2020-21 국제 스케이트 연맹 랭킹 6위다.
4 히구치 와카바(樋口新葉, Higuchi Wakaba)는 2001년 1월 2일, 도쿄 출생이다. 3살에 스케이팅을 시작해, 2013년 일본 전국 챔피언이 되었다. 2018 세계 선수권대회 은메달을 차지했고, ISU 피겨 그랑프리에서 5번이나 메달권 안에 든 실력자다.
2020-21 ISU 피겨 랭킹 19위며, 트리플 악셀을 클린 하게 구사하는 선수다. 2021-22 일본 선수권 대회에서 은메달을 차지해, 국가대표로 베이징 동계올림픽에 출전한다.
5 미우라 리쿠(三浦 璃来, Miura Riku)는 2001년 12월 17일, 효고 출신이다. 페어 스케이팅 선수로 ISU 대회에 4번이나 국가대표로 참가했다. 2018 사대륙 선수권 대회와 세계 주니어 선수권 대회에서 10위를 차지했다. 2019 NHK 트로피 대회 5위, 2020 사대륙 선수권대회 8위를 기록했다.
베이징 동계올림픽에는 류이치 키하라(木原 龍一, Ryuichi Kihara)와 함께 호흡을 맞춰 출전한다. 참고로 페어 스케이팅과 아이스댄싱은 남녀가 팀을 이루어 경기를 하는 건 비슷하지만, 점프, 리프트, 홀드, 부츠 등에서 차이가 있다.
1 우노 쇼마(宇野昌磨, Uno Shoma)는 1997년 12월 17일 나고야 출생이다. 5살 때 아사다 마오의 영향을 받아 스케이팅을 시작했다. 2009-2010 일본 주니어 챔피언십에서 동메달을 땄고, 2012 세계 주니어 선수권대회에서 10위를 차지하며 주목을 받았다.
2015 US 클래식에서 쇼트 프로그램 9위, 프리 스케이팅 1위를 차지했다. 쿼드 플립을 구사하며 2021 스케이트 아메리카 대회에서 쇼트 2위를 기록했다. 2021-22 일본 선수권에서는 하뉴 유즈루에 이어 2위를 차지하며 국가대표로 선발되었다.
2 하뉴 유즈루(羽生 結弦, Hanyu Yuzuru)는 1994년 12월 7일 미야기 출신이다. 키는 172cm다. 어릴 때 천식을 앓은적이 있고, 스케이팅은 4살 때 시작했다.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 챔피언 4회, 사대륙 선수권대회 우승 등 일본 남자 피겨를 대표하는 간판선수다.
시니어와 주니어를 통틀어 모든 주요 대회에서 우승하며 남자 싱글 최초로 슈퍼슬램을 달성했다. 2014 소치 동계올림픽과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금메달을 차지하며 레전드 반열에 올랐다. 올림픽 2연패는 일리스 그라프스트룀, 딕 버튼에 이어 3번째며, 아시아 선수로는 최초다.
3 카기야마 유우마(鍵山 優真, Kagiyama Yuma)는 2003년 5월 5일, 요코하마 출신이다. 키는 161cm다. 아버지 카기야마 마사카츠는 피겨 선수 출신으로 올림픽에 2회나 출전했다. 5살 때 스케이팅을 시작한 유우마는 아버지의 지도를 받았다.
2019-20 일본 주니어 챔피언, 2020 청소년 올림픽 1위, 2020 사대륙 선수권 대회 동메달 등 각종 국제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냈다. 2021-22 일본 선수권 대회 쇼트 프로그램에서 넘어지는 실수를 범하며 3위를 차지했지만, 프리에서 2위를 기록해 동메달을 차지하며 국가대표가 되었다.
4 키하라 류이치(木原龍一, Kihara Ryuichi)는 1992년 8월 22일 도카이 출신이다. 키는 175cm다. 일본의 페어 스케이팅 선수다. 4살 때 스케이팅을 시작해 2011 세계 주니어 선수권 대회에서 10위를 차지했다. 싱글 스케이팅 선수로 ISU 주니어 그랑프리에서 2번의 동메달을 따냈다.
파트터 미우라 리쿠와 페어 스케이팅 종목에 참가해 2021 스케이트 아메리카 은메달, 2021 CS 가을 클래식 1위 등을 차지했다.
5 코마츠바라 타케루(小松原 尊, Komatsubara Takeru│Tim Koleto)는 1991년 6월 17일 미국 몬타나주 출신이다. 키는 187cm다. 7살 때 스케이팅을 시작해 2012 미국 주니어 선수권 대회에서 6위를 차지했다. 하지만 연습 도중 무릎이 탈구되고 인대가 파열되는 부상을 입었다.
2013년부터 아이스 댄스로 종목을 바꿔 민유라와 팀을 이뤘다. 2016년부터 코마츠바라 미사토와 팀을 이뤄 일본 선수권, 사대륙 선수권 대회에서 상위권에 랭크되었다. 2017년 코마츠바라 미사토와 결혼해 일본 시민권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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