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정후
1998년 8월 20일 일본 아이치현 나고야 출생. 키 185cm, 체중 88kg, 혈액형은 A형이다. 연봉은 7.5억 원이다. 군대는 예술체육요원으로 마쳤다.
이정후는 태생부터 미남이다. 아버지보다 어머니를 닮아(?) 더 잘생겼다. 야구선수 중 잘생긴 편에 속하는게 아니라, 연예인을 해도 될 정도의 비주얼을 갖고 있다. 이정후 때문에 야구 앓이를 하는 여성팬이 많고, 이정후를 쫓아 야구장을 찾는 팬들도 늘고 있다.
이정후는 단순히 잘생기기만 한 선수가 아니다. 바람의 아들이라 불렸던 레전드 이종범의 아들로 태어나, 야구 유전자를 그대로 물려 받았다. 아버지의 명성 때문에 주눅이 들만도 한데, 프로 데뷔 후 이정후는 KBO를 대표하는 선수로 이름을 날리고 있다.
순한 눈매와 갸름한 턱선, 야구선수 치곤 뽀얀 피부까지 이정후는 존잘남의 모든 걸 갖추고 있다. 게다가 185cm나 되는 키에 근육질의 다부진 몸매를 자랑한다. 오뚝한 콧날 때문에 더 강렬한 인상을 내뿜어 차가운 도시남자의 느낌이 난다.
민경훈, 동방신기 최강창민 등과 함께 찍은 사진이 공개되면서, 정말 연예인해도 되겠다는 소리가 절로 터져 나왔다. KBO에서 내로라하는 강타자로 꼽히며 7.5억 원이나 되는 억 소리 나는 연봉을 받고 있는 이정후다. 미모와 실력을 모두 갖춘 야구 아이돌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야구장에는 이정후만을 쫓는 대포 카메라 부대가 있을 정도다. 프리미어 12 출전 당시 일본에서도 이정후의 미모와 실력이 엄청난 화제가 된 적이 있다. 이정후의 인기는 한류스타 부럽지 않을 정도라고 한다. <아는 형님>에 출연했을 때 아버지보다 나은 게 뭐냐는 질문에 외모와 길이라고 답했던 이정후다.
▶ 구자욱
1993년 2월 12일 대구 출생. 키 191cm, 체중 75kg, 혈액형은 AB형이다. 연봉은 25억원이며, 군대는 상무 피닉스 야구단에서 복무했다.
구자욱의 별명은 구스타다. 프로데뷔 후 뛰어난 야구 실력과 잘생긴 외모 덕분에 스타 반열에 오른 선수라 붙여진 별명이다. 짙은 눈썹에 순한 얼굴을 하고 있는 구자욱은 소년 미가 넘친다. 서른을 넘긴 나이지만 워낙 동안이라 훨씬 어려 보인다.
191cm의 장신이지만 체격은 호리호리 한 편이다. 팔과 다리도 길쭉 길쭉하고 얼굴은 조막만 하다. KBO 허구연 총재가 가장 아끼는 선수 중 한 명으로, 그에 따르면 걸그룹보다 예쁘다고 한다. 잘생긴 외모 때문에 스타병에 걸리지 마라, 여자 조심해라와 같은 훈수를 듣고 있다.
다만 구자욱은 외모에 대해 이러쿵 저러쿵 하는걸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인터뷰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걱정해 주시는 것은 알지만 저는 야구장과 집 밖에 안 다닌다고 얘기한 바 있다. 또 스스로 잘생겼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한다. 실력으로 보여주지 않으면 주변 사람들의 시선이 비판적이기 때문에 남들보다 야구 연습을 더 많이 하려고 노력한다.
외모로 관심받는게 부담스러워 SNS의 모든 사직을 삭제했다. 야구장을 찾는 구자욱의 팬들은 경기가 아닌 구자욱을 더 잘 볼 수 있는 자리를 차지하려고 경쟁할 정도다. 치아교정까지 해 치열까지 예뻐졌다.
데뷔 후 팬서비스를 잘 못한다는 비판을 받은적이 있다.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그 유명한 이승엽보다 싸인 받기가 힘들 정도라는 글이 올라왔다. 비판을 듣고 개과천선 해 지금은 팬 서비스가 아주 아주 좋다. 팬들의 인사에 손도 잘 흔들어 주고 싸인과 사진도 잘 찍어준다.
2015년에는 배우 채수빈과 열애설이 났다. 구자욱과 채수빈은 손을 잡은채 데이트를 하는 장면이 포착된 것이다. 구자욱은 열애를 인정했지만, 채수빈 소속사는 부인했다. 또 구자욱과의 열애설을 두고 "맛보기 한 느낌"일고 말해 논란이 된 바 있다. 이때부터 맛자욱이라는 별명이 붙었다.
▶ 박정수
1996년 1월 29일 서울 출생. 키 181cm, 체중 79kg, 혈액형은 B형이다. 연봉은 5천만원이며, 군대는 경찰 야구단에서 복무했다.
박정수는 신인 시절부터 외모로 주목받았다. 순한 소년같은 이미지를 풍기는 박정수는 단정한 머리 때문인지, 야구선수보다 모범생에 가까운 느낌을 준다. "아이돌 투수"라는 기사가 날 정도로 실력보다 외모를 칭찬하는 언론들이 많다.
작은 얼굴과 소년미를 풍기는 외모 때문에 여성 팬들이 압도적으로 많다. 본인의 인기를 스스로도 실감하고 있다. 팬들이 알아봐 주고, 외모 칭찬이 많지만 신경 쓰지 않으려 노력하는 박정수다. 다만 아이돌 외모로 불리는 것은 부담스럽다고 한다.
박정수는 외모보다 실력으로 인정받고 싶은 마음이다. 처음 데뷔하고 외모로 주목받는게 나쁘지는 않았다고 한다. 프로에 입문한 지 1년 만에 알아봐 주는 사람들이 생겨서 기분은 좋았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 수 록 부담되고 오히려 독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팬분들이 관심을 가져주는건 너무 좋은 일이라 생각한다. 하지만 야구를 잘해야 하는 선수라 외모보다 실력으로 평가받고 싶은 박정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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