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생긴 축구선수 순위 TOP7│카타르 월드컵

페데리코 발베르데

페데리코 발베르데(Federico Valverde)의 나이는 1998년생이다. 국적은 우루과이로 몬테비데오에서 태어났다. 키 182cm, 체중 78kg이다. 포지션은 미드필더, 윙어, 풀백을 소화할 수 있다. 주발은 오른발이며 스페인 라리가 레알 마드리에서 뛰고 있다. 

 

발베르데의 몸값은 1억 유로로 평가받는다. 레알 마드리드의 차세대 미드필더로 월드 클래스 기량을 자랑하는 선수다. 준수한 신장에 빠른 스피드, 뛰어난 드리블 능력, 강력한 슈팅 등 미드필더가 갖추어야 할 모든 걸 지니고 있다. 나이도 젊어 레알 마드리드를 짊어질 선수로 인기가 높다. 

 

지능적인 플레이를 구사하는 발베르데는 빈 공간을 기가막히게 찾아내 패스를 연결시킨다. 스스로 돌파하여 득점 찬스를 만들어내는가 하면 험한 몸싸움도 피하지 않고 정면으로 승부한다. 

 

다만 한국인들에게는 않좋은 기억으로 각인되어 있다. 2017년 U20 경기에서 눈을 찢는 세리머니를 해 논란이 일었고,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사과문을 올리기도 했다.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는 이강인을 태클로 저지한 후 과한 리액션으로 빈축을 산바 있다. 

파울로 디발라

파울로 디발라(Paulo Dybala)의 나이는 1993년생이다. 국적은 아르헨티나며 코르도바주에서 태어났다. 키 177cm, 체중은 75kg이다. 포지션은 스트라이커며 주발은 왼발이다. 소속팀은 이탈리아 세리에 A  AS로마다. 파울로 디발라의 연봉은 600만 유로다. 

 

유벤투스에서 7년동안 뛰며 12번의 우승과 세리에 A MVP(1회)를 차지했다. 아르헨티나 국가대표를 이끌 에이스로 메시의 후계자로 잘 알려져 있다. 신장은 작지만 몸싸움에 능하고 활동량이 엄청나 그라운드를 넓게 쓴다. 다만 체력이 약한 게 흠이다. 

 

아시아인의 인종 차별 문제를 언급해 아시아 축구팬이 많다. 높은 연봉을 받는만큼 람보르기니, 체로키 등 슈퍼카를 다수 보유하고 있다. 한국인 팬에게 받은 빼빼로, 허니버터칩, 왕꿈틀이 등을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올려 화제가 된 적이 있다. 

올리비에 지루

올리비에 지루(Olivier Giroud)의 나이는 1986년생이다. 국적은 프랑스며 오르베뉴론알프에서 태어났다. 키 193cm, 체중은 91kg이다. 포지션은 왼발이며 주발은 왼발이다. 몽펠리에 HSC, 아스날 FC, 첼시 FC 등을 거쳐 현재는 AC밀란에서 뛰고 있다. 올리비에 지루의 연봉은 600만 유로로 알려져 있다. 

 

올리비에 지루는 2011년 결혼해 2남 1녀를 슬하에 두고 있다. 프랑스 국가대표 역대 최다 득점자로 푸스카스상, 유로파 득점왕 등을 차지한 스트라이커다. 큰 키를 이용한 타겟형 스트라이커로 강력한 피지컬과 헤더 능력을 갖춘 선수다. 다만 스피드가 느리고 드리블이 서투른 단점이 있다. 

 

친할머니와 외할머니 모두 이탈리아인이다. 올리비에 지루가 태어난 지역이 아탈리아와 가깝고, 실제 이탈리아인과 크게 구분하기 어려운 외모를 갖고 있다. 논란도 있는데 결혼 한 아내가 임신 중이었을 때 호텔에서 모델과 하룻밤을 즐겼다는 보도가 있었다.

 

당시 하룻밤을 보낸 모델이 언론사에 돈을 받고 제보해 드러나게 되었다. 이 사실이 알려지며 당시 뛰던 아스날에서 퇴출하라는 팬들의 여론이 있었을 정도였다. 이후 아내와 화해했고 올리비에 지루는 헌신적으로 가족에게 봉사하며 살고 있다.

 

케빈 트랍

케빈 트랍(Kevin Trapp)의 나이는 1990년생이다. 독일 국적이며 자를란투주에서 태어났다. 키 189c, 체중은 84kg이다. 포지션은 골키퍼며 주발은 오른발이다.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 파리 생제르맹 등에서 뛰었다. 노이어, 테어슈테겐과 함께 독일 3대 골키퍼로 불리는 선수다. 케빈 트랍의 연봉은 280만 유로다.

 

민첩한 반사신경을 이용한 공중볼 처리, 캐핑, 펀칭, 롱 스로인 등 골키퍼로서 갖추어야 할 모든 능력을 겸비하고 있다. 발 기술도 좋고 조율, 리능 능력도 뛰어나다. 분데스리가 최고 수준의 골키퍼로 꼽히며 독일 국가대표로도 여러 경기에 출장했다. 

 

케빈 트랍의 여자친구는 브라질 모델 이자벨 굴라르(Izabel Goulart)로 6살 연상이다. 2018년 약혼했다. 케빈 트랍은 독일에서도 잘생기기로 유명한 선수다. 독일에서 하룻밤을 보내고 싶은 축구선수 2위를 기록한 바 있다. 

마르코스 요렌테

마르코스 요렌테(Marcos Llorente)의 나이는 1995년생이다. 스페인 국적이며 마드리드에서 태어났다. 키 184cm, 체중은 74kg이다. 포지션은 중앙 미드필더며 주발은 오른발이다. 레알 마드리드를 거쳐 현재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뛰고 있다. 마르코스 요렌테의 연봉은 468만 유로다. 

 

레알 마드리드 유스 출신으로 강력한 피지컬과 빠른 스피드를 갖춘 선수다. 라리가에서도 손꼽히는 스피드를 구사한다. 체력도 좋고 피지컬도 탄탄해 몸싸움에서도 밀리지 않는다. 또 골 찬스에서 성공률 높은 슛을 구사하는 세컨 스트라이커로서 활용되기도 한다.

 

아버지 파코 요렌테, 작은 아버지 훌리오 요렌터 모두 레알 마드리드에서 뛰었다. 금발에 조각 같은 얼굴을 하고 있고, 어깨는 태평양 수준으로 넓다. 여성 팬에게 인기가 많다. 

 

시몬 키예르

시몬 키예르(Simon Kjær)의 나이는 1989년생이다. 국적은 덴마크며 호르센스에서 태어났다. 키 191cm, 체중은 86kg이다. 포지션은 센터백, 주발은 오른발이다. 릴 OSC, 페네르바흐체 SK, 세비야 FC 등을 거쳐 현재는 AC 밀란에서 뛰고 있다. 시몬 키예르의 연봉은 156만 유로다. 

 

덴마크 국가대표를 대표하는 최고의 수비수다. 큰 키와 강력한 피지컬을 앞세운 몸싸움과 공중볼 경합에 능하다. 대인 마크 능력도 최고 수준이며 지능적인 플레이를 펼친다. 피지컬과 테크닉을 겸비해 공격수들이 뚫어내기 힘들어하는 수비수로 정평이 나 있다. 

 

배우 뺨치는 외모 때문에 신인 시절부터 인기가 많았다. 여러 리그에서 뛰어 덴마크어, 영어, 이탈리아어, 프랑스어, 터키어를 구사할 수 있다. 유로 2020에서 에릭센이 급성 심정지로 쓰러졌을 때 응급조치를 해 큰 찬사를 받았다. 

조규성

조규성의 나이는 1998년생이다. 국적은 대한민국, 경기도 안산 출신이다. 키 189cm, 체중은 82kg이다. 학력은 이호초등학교, 원곡중학교, 안양공업고등학교롤 졸업했고 광주대학교에 입학했으나 중퇴했다. 포지션은 스트라이커며 주발은 오른발이다. 조규성의 연봉은 7~8억 원으로 추정된다.

 

대학교 때까지 수피형 미드필더, 센터백으로 뛰다 스트라이커로 전향했다. 큰 키와 좋은 피지컬을 앞세운 타겟맨 역할에 능하다. 전북 현대 모터스에서 뛰고 있으며 김천 상무 FC에서 군 복무를 마쳤다. 2021년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을 앞두고 처음으로 성인 대표팀에 발탁됐다. 

 

2022 카타르 월드컵 우루과이 전에서 교체 출전되었는데 별다른 활약은 없었다. 하지만 잘 생긴 외모 때문에 2만명이던 인스타그램 팔로워가 수백만 명으로 느는 기적을 보여주었다. 가나 전에서는 2대 0으로 뒤지고 있는 상황에서 3분 만에 두 골을 몰아쳐 인기가 더해졌다. 

 

조규성은 잘생겼다. 잘생겼는데 패션 센스까지 좋아 여성 팬들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는 선수다. 경기가 끝난 후 몰려드는 팬들 때문에 야근(?)하기 일쑤인 선수로 유명하다. 한국 월드컵 사상 처음으로 한 경기 멀티골(2골)을 기록한 선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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