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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송화 프로필

배구계의 설현으로 불리는 조송화는, 미모가 뛰어난 선수로 유명하다. 1993년생으로, 올해 나이는 29살이다. 일신여중과 일신여상을 졸업했고, 2011년 1라운드 4순위로 흥국생명에 입단했다. 키 177cm, 체중 68kg, 포지션은 세터다. 

 

혜선, 혜선, 나연, 송화는 염차이조로 불리며, 촉망받는 세터 유망주로 큰 기대를 받았다. 1라운드 4순위로 입단했으니, 당시 신인 선수들 중 다섯 손가락 안에 들 정도로 대형 신인이었다. 입단 후 세터 김사니가 아제르바이잔 리그로 이적하면서 그 자릴 채웠으나 어리고 경험이 부족해 경기를 말아먹는 날이 많았다. 

 

2016-17 시즌 정규리그 우승을 차지했고, FA 자격을 얻어 흥국생명과 재계약했다. 2019-20 시즌 후 흥국생명은 현대건설에서 이다영을 영입했다. 주전 자리가 흔들리거라 예상했던지 조송화는 재계약이 아닌 IBK기업은행을 선택했다. 

 

IBK기업은행에서는 주전 세터로 뛰다, 2021년 11월 서남원 감독과 마찰을 일으켰다. 무슨 이유인지는 모르지만 서남원 감독의 지도에 불만을 갖고 훈련장을 무단이탈했다. 게다가 세터 코치였던 김사니까지 팀을 이탈해 큰 파장을 일으켰다. 

 

이후 서남원 감독은 IBK기업은행에서부터 경질 당했고, 김사니 코치는 복귀해 감독대행을 맡았다. 조송화는 서남원 감독 당시에는 은퇴의 뜻을 비추었으나, 김사니 감독대행 체재가 되자 복귀를 희망하는 등 여러 가지로 많은 논란을 일으켰다.

 

조송화 미모

배구계의 설현, 조설현, 꽃송화, 송플라워 등 조송화는 별명 부자다. 여자배구 선수의 미모순위를 거론할 때 항상 빠지지 않고 등장한다. 귀여운 얼굴에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갖고 있어 특히 남자팬들이 많다. 글래머러스한 몸매 때문에 넷터치를 자주 하는 선수로 유명하다. 

 

예쁜 외모 때문에 열애설도 많았다. 조송화는 배구선수 정지석과 진지위와 사귀었다는 소문이 있다. 공식적으로 열애를 인정한 것은 아니지만, 알만한 사람은 다 안다고 한다. 조송화는 타투도 여러 개 있는데 왼쪽 가슴위와 팔 안쪽에 새겼다. 

 

 

조송화 실력

조송화는 흥국생명에서 주전 세터로 활약했다. 김사니가 이적한 이후 많은 경기를 소화했다. 조송화는 세터치곤 준수한 신장(177cm)을 갖고 있어 블로킹에 대한 기여도가 높다. 블로킹 성공률이 높다기 보단, 상대 공격수들에게 조금이나마 위협적인 블로커로 보일 수 있다. 

 

다만 세터로서의 능력은 그리 좋지 못하다. 토스가 빠르거나, 정확한 것도 아니고 기술이 뛰어나지도 않다. 경기운영도 흔들릴 때가 많아 믿고 쓰는 세터라고 보기는 어렵다. 여자배구는 선수층이 얇고, 특히 세터 자원은 정말 귀하다. 

 

주전 세터로서 정규리그를 소화할 수 있는 세터가 리그에 몇 되지 않는다. GS칼텍스 안혜진, KGC인삼공사 염혜선, 현대건설 이나연, 한국도로공사 이고은 등과 조송화를 제외하면 주전 세터급 선수를 찾아보기 힘들다. 그만큼 세터는 육성하기 힘든 포지션이다. 

 

조송화는 세터로서 자질은 뛰어나진 않지만, 중간 이상은 해주는 선수다. 프로 선수로서 벌써 10년째 뛰고 있고, 흥국생멱과 IBK기업은행에서 주전으로 많은 경기를 소화했다. 다만 국가대표로 경기를 뛴 경험은 거의 없다. 

 

조송화는 흥국생명 주전 세터로 뛰다 IBK기업은행으로 이적했다. 그 이유는 현대건설에서 영입했던 이다영(현 PAOK테살로니키) 때문이다. 현재 이다영은 국가대표 자격을 박탈당했고, 그리스 리그에서 뛰고 있다. 이다영은 원래 부동의 국가대표 주전 세터로 활약했던 선수다.

 

그런 이다영을 흥국생명이 영입했으니, 조송화로서는 백업으로 밀려날게 뻔했다. 마침 세터 자원이 필요했던 IBK기업은행과 얘기가 잘 되어 높은 연봉을 받고 이적했다. 다만 IBK기업은행에서도 기량이 늘지 않았고, 태업 논란까지 일으키며 많은 문제를 야기했다.

 

조송화 연봉

2011년 1라운드 4순위로 입단한 조송화는 4~5천만원의 연봉을 받았다(2011-12 신인선수 기준). 2016-17 시즌 후 FA 자격을 얻어 1억 2천만원에 흥국생명과 재계약을 했다. 5 시즌만에 연봉이 2배 이상 올랐으니, 선수로서 조송화의 가치도 컸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두 번째 FA에서는 흥국생명에서 IBK기업은행으로 자리를 옮겼고, 무려 2억 7천만원에 계약했다. 국가대표 레전드 세터 김사니가 받았던 2억 5천만원 보다 더 많은 연봉을 조송화가 받았다. 물론 당시 여자배구 인기와 물가 차이를 감안해야겠지만, 조송화의 연봉이 높다는 건 사실이다.

 

이다영이 이탈하기 전 받던 연봉이 4억원으로 가장 높았고, 그 뒤가 조송화(2억 7천만 원)이었다(2020년 기준). 2021년 기준 염혜선 2억 5천만원, 이나연 1억 8천만원, 이고은 1억 7천만원을 받았다. 조송화의 시장 가치가 이다영 다음으로 평가받아, 실력에 비해 많은 연봉을 받는다는 비판도 있었다.

 

이다영 이탈 후에는 부동의 연봉 1위(세터)를 차지했다. IBK기업은행에서는 김희진(3억 5천만원), 김수지(3억원)에 이어 세 번째로 높은 연봉을 받았다. 리그 전체로 봐도 11번째로 높은 연봉을 받은 조송화다. 

 

 

여자배구 레전드 세터 김사니│선수시절 실력과 연봉│감독 자질은?

김사니 프로필 김사니는 1981년 6월 21일생으로, 나이는 41살이다. 키 182cm, 체중은 72kg이다. 서울 중앙여중·고를 졸업했고, 1999년 한국도로공사에 입단해 프로생활을 시작했다. 포지션은 세터다. 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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