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키가 가장 큰 여자배구 선수 순위 TOP 11│러츠│디우프

다리아 말리지나(Daria Malygina)

다리아 말리지나는 2m다. 국적은 러시아며, 1994년 4월 4일 아바자에서 태어났다. 2016 FIVB 태국 대회와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 러시아 국가대표로 뛰었다. 2011년부터 디나모 카잔에서 활약하고 있다. 스파이크 높이 317cm, 블로킹 높이는 305cm다. 

 

브라옐린 마르티네스(Brayelin Elizabeth Martinez)

브라옐린 마르티네스의 키는 201cm다. 도미니카공화국 출신이며, 1996년 9월 11일 산토도밍고에서 태어났다. 가족과 친척 중 다수가 배구, 야구, 농구 선수 출신으로 스포츠 집안이다. 도미니카공화국 리그에서 시작해 이탈리아, 터키, 브라질 등 세계 최정상 리그에서 활약하고 있다. 

 

위안신웨(Yuan Xinyue)

위안신웨의 키는 201cm다. 국적은 중국이며, 1996년 12월 21일 충칭에서 태어났다. 포지션은 센터(미들 블로커)다. 중국 여자배구 선수 중 가장 키가 크다. 어머니가 배구 선수 출신이다. 2013년 U18 세계 선수권 대회에서 MVP로 뽑히며 두각을 나타냈다. 

 

랑핑 전 국가대표팀 감독의 눈에 들어 성인 국가대표팀에 합류했다. 2014 FIVB 세계선수권 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했고, 같은 해 CCTV 스포츠 최우수 신인상을 받았다. 이후 각종 국제대회에 참가했고, 2016 리우데자니이루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주팅과 함께 중국 대표팀을 이끄는 주력 선수로 인기가 높다. 언제나 웃는 얼굴에 사과를 닮은 외모로, 팬들에게 불리는 별명이 사과다. 코트 안에서 리액션이 좋아 항상 괴성을 지른다. 

 

발렌티나 디우프(Valentina Diouf)

발렌티나 디우프의 키는 202cm다. 국적은 이탈리아며, 1993년 1월 10일 롬바르디아에서 태어났다. 포지션은 라이트다. 디우프는 세네갈 출신 아버지와, 이탈리아 출신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2011년 U20 배구월드컵에서 이탈리아 국가대표로 뛰며 우승을 차지했다. 

 

2014 세계선수권 대회 득점왕, 2014-15 시즌 유럽배구연맹클럽(CEV) 챔피언스 리그 베스트 아포짓 스파이커, 2016-17 CEV컵 MVP, 2018-19 브라질 여자배구 리그 우승 등 세계 최정상급 플레이어다. 디우프가 외국인 트라이아웃에 지원한다는 소문만으로도 언론의 큰 관심을 받았다. 

 

1순위로 KGC인삼공사의 지명을 받았지만, 리그 초반에는 설렁설렁 뛰는 모습 때문에 비난을 받았다. 디우프는 슬로우 스타터로 세트를 거듭할 수 록 제 기량을 발휘하는 선수다. 라운드가 후반으로 갈수록 디우프의 고공 폭격은 빛을 발했고, KGC인삼공사의 소녀 가장으로 혼자 팀을 먹여 살렸다(?).

 

시즌 종료 후 혹사를 당해 도망갈거란 우려와 달리 재계약을 체결해 다시 한국으로 돌아왔다. 6라운드 현대건설 전에서 혼자 54 득점을 올리는 원맨쇼를 펼치며 팀을 승리로 이끌기도 했다. 고기 알레르기가 있어 채식을 하고 있다. 현재는 이탈리아 리그에서 뛰고 있다. 

 

율리아 메르쿨로바(Yulia Merkulova)

배구선수 율리아 메르쿨로바의 키는 202cm다. 국적은 러시아, 1984년 2월 17일 리페츠크에서 태어났다. 포지션은 센터(미들 블로커)다. 2006년 일본에서 열린 FIVB VNL대회에 러시아 국가대표로 뛰었다. 프로에 입문 후 줄 곧 러시아 리그에서 활약했지만, 2013 CEV 챌린지컵 우승 외에는 별다른 수상경력이 없다. 

 

 

다나 렛트케(Dana Rettke)

다나 렛트케의 키는 203cm다. 국적은 미국이며, 1999년 1월 21일 일리노이에서 태어났다. 포지션은 센터(미들 블로커)다. 어릴 적부터 부쩍 큰 키 때문에 농구와 배구 팀에서 주목을 받았다. 아버지의 키가 198cm로 장신 집안에서 태어났다.

 

고등학교 때 배구로 마음을 굳히고 선수 생활을 시작해, 위스콘신-메디슨 대학에서 뛰고 있다. 위스콘신-메디슨 대학에서 비즈니스 마케팅을 전공했다. 2019년에는 중국 난징에서 열린 2019 FIVB VNL에 미국 국가대표팀으로 뛰어, 금메달 획득에 큰 기여를 했다. 

 

막달레나 스티시악(Magdalena Stysiak)

막달레나 스티시아의 키는 203cm다. 국적은 폴란드며, 2000년 12월 3일생이다. 포지션은 라이트다. 스파이크 높이 312cm, 블로킹 높이는 295cm다. 2014년부터 2019년까지 폴란드 리그에서 활약했고, 현재는 세계 최정상급 리그 중 하나인 이탈리아에서 뛰고 있다. 

 

막달레나 스티시악은 발리 마스터 몽트뢰 대회에서 금메달을 딴 것을 비롯해 여러 국제 대회에서 준수한 성적을 내고 있다. 또 2018년 주니어 유럽 선수권 대회 베스트 플레이어로 선정되었다. 아직 나이가 어려 성장 가능성이 큰 유망주다. 

 

안나 카잘리나(Anna Kajalina)

안나 카잘리나의 키는 205cm다. 국적은 에스토니아, 1991년 3월 8일생이다. 2009년부터 프로팀 생활을 시작해 여전히 현역으로 활약하고 있다. 포지션은 라이트다. 줄 곧 이탈리아 리그에서 뛰고 있으며, 리그를 대표하는 최정상급 선수로 인정받고 있다. 

 

넬리 알리셰바(Nelly Alisheva)

넬리 알리셰바의 키는 206cm다. 러시아 출신으로 1983년 12월 20일생이다. MGFSO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해 2003~2011년까지 Dinamo Yantar, 2011~2013년까지 Omichka Omsk에서 뛰었다. 이후 은퇴할 때까지 VK Proton에서 활약했다. 

 

넬리 알리셰바의 포지션은 센터(미들 블로커)다. 넬리 알리셰바는 2013년 러시아에서 가장 큰 여성으로 인정받아 기네스북 인증서를 받기도 했다. 

 

메레타 러츠(Merete Lutz)

메레타 러츠는 206cm로 2019년부터 2시즌 동안 한국 V리그에서 뛰었다. 러츠는 1994년 11월 7일, 미국 출신이다. 아버지와 어머니 193cm, 오빠 198cm로 가족 모두 장신이다. 그중 러츠가 가장 크다. 중학교 2학년 때 180cm를 넘었고, 매년 10cm가 자라 저주에 걸렸다는 말을 들을 정도였다. 

 

스탠퍼드대학 생물학 석사를 받은 재원으로, 대학 리그에서도 준수한 활약을 보였다. 대학 졸업 후 이탈리아 2부리그에서 뛰다 2019 외국인 선수 트라이아웃에 참가해 GS칼텍스의 지명을 받았다. 큰 키에서 나오는 고공 폭격과 강력한 블로킹을 앞세워 지난 시즌 GS칼텍스가 트레블 우승을 달성하는데 큰 기여를 했다. 

 

큰 키와는 달리 수더분한 성격과 친근한 외모로 인기가 높은 메레타 러츠다. 여느 외국인 선수와는 다르게 예의  바르고, 한국식 스포츠 스타일에 잘 적응한 베스트 케이스로 꼽힌다. 올 시즌은 한국 생활을 접고 일본 여자배구 리그 쿠로베 아쿠아 페어리즈에서 뛰고 있다. 

 

알바 헤르난데즈(Alba Hernandzez)

알바 헤르난데즈의 키는 207cm로 세계에서 가장 큰 여자배구 선수다. 나이는 1994년 3월 10일생이며, 국적은 푸에르토리코다. 알바 헤르난데즈는 10살에 배구를 시작해, 12살 때 키가 187cm까지 자랐다. 미국에서 대학을 다나며 배구선수로 활동했고, 2010년도부터 U18, U20 푸에르토리코 국가대표로 뛰었다.

 

2013년부터 푸에르토리코 여자배구 리그 프로팀에서 뛰었고, 2019-20 시즌에는 독일 리그에서 활약했다. 포지션은 센터로 스파이크 높이 305cm, 블로킹 높이는 293cm다. 세계에서 가장 큰 여자배구 선수지만 독일 리그에서는 백업으로 경기를 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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