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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바│요키시│터크먼

▶ SSG 노바

 

SSG 랜더스 이반 노바(Iván Manuel Nova)는 1987년 도미니카 공화국 출신이다. 키 196cm, 체중은 113kg이며, 포지션은 투수다. 2010년 메이저 리그 무대를 밟아 뉴욕 양키스, 피츠버그 파이리츠, 시카고 화이트 삭스 등을 거쳤다.

 

11년 동안 총 240경기에 출전해 1347이닝을 소화했고, 90승 77패를 기록했다. 선발투수로 꾸준히 활약하며, 150이닝을 소화한 시즌이 6차례나 된다. 최고 153km, 평균 148km의 구속을 자랑하며 포심 패스트볼, 투심 패스트볼, 체인지업 등 다양한 구종을 갖추고 있다. 

 

SSG 랜더스와 계약금 15만 달러, 연봉 75만 달러, 옵션 10만 달러, 총 100만 달러에 계약을 맺었다. 역대 외국인 투수 중 준수한 실력과 커리어를 갖춘 선수로 평가된다. 다만 2020년 4경기, 2021년 5 경기만 뛰었고, 나이가 있어 기량이 예전만은 못하다. 

 

▶ 키움 요키시

 

키움 히어로즈의 에릭 스펜서 요키시(Eric Spenser Jokisch)는 1989년 미국 출신이다. 키 188cm, 체중은 84kg, 포지션은 투수다. 2019년부터 키움에서 뛰며 4년째 KBO 리그를 경험하고 있다. 2021 시즌 16승 9패, 평균자책점 2.93을 기록하며 다승왕에 올랐다. 

 

3년 연속 10승 이상의 성적을 거두었고, 통산 41승 25패라는 준수한 기록을 갖고 있다. 키움 선발 투수 중 에이스 역할을 맡으며 포스트 시즌 진출해 큰 기여를 했다. 키움은 요키시를 잡기 위해 총 130만 달러라는 거금을 투자했다. 

 

▶ 한화 터크먼

 

한화 이글스의 마이크 터크먼(Mike Tauchman)은 1990년 미국 출신이다. 키 188cm, 체중 95kg, 포지션은 외야수다. 터크먼은 메이저리그에서 5 시즌 동안 257경기에서 타율 0.231을 기록했다. 한화는 터크먼에게 3할대 타율과 20개 이상의 홈런을 기대하고 있다.

 

최근 3년간 마이너리그 트리플 A에서 0.900의 OPS를 기록했고, 발이 빨라 도루에도 능하다. 한화는 터크먼과 계약금 30만 달러, 연봉 70만 달러, 총액 100만 달러에 계약을 마쳤다. 

 

푸이그│쿠에바스│데스파이네

▶ 키움 푸이그

 

키움 히어로즈의 야시엘 푸이그(Yasiel Puig Valdés)는 1990년 쿠바 출신이다. 키 188cm, 체중 109kg, 포지션은 외야수다. 2013년 LA 다저스에서 메이저 리그 무대를 밟은 푸이그는 첫 시즌 타율 0.319, 19 홈런, 42타점을 기록하며 기대주로 떠올랐다. 

 

2019년까지 7 시즌 연속 2 자릿수 홈런을 때려냈고, 타율도 0.277로 준수한 활약을 펼쳤다. 역대 KBO 리그 외국인 타자 중 커리어가 가장 화려한 선수다. 다만 인성이나 돌발 행동으로 야구계의 악동으로 불리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2019년 이후 메이저 리그와 멀어졌고, 지난 시즌 도미니카 윈터리그에서 뛰었다. 

 

키움은 푸이그와 1년 100만 달러에 계약했다. 푸이그의 이름값에 비하면 낮은 연봉이지만, KBO는 신규 외국인 선수의 계약 상한액을 100만 달러로 제한하고 있다. 다년 계약은 2년 차부터 가능하다. 다만 푸이그는 여전히 메이저리그 복귀를 희망하고 있다. 

 

▶ KT 쿠에바스

 

kt wiz의 윌리엄 쿠에바스(William Enrique Cuevas Osorio)는 1990년 베네수엘라 출신이다. 키 188cm, 체중 98kg, 포지션은 투수다. 2021 시즌 133이닝을 소화했고, 평균 자책점은 4.12를 기록했다. 승리는 2020년 10승에 비해 1승이 줄어, 9승을 따냈다. 

 

지난 시즌 개인 성적은 부진했지만, 한국시리즈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팀의 통합 우승에 큰 기여를 했다. kt는 쿠에바스와 연봉 75만 달러, 인센티브 최대 25만 달러, 총액 100만 달러에 재계약을 마쳤다. 

 

▶ KT 데스파이네

 

kt wiz의 오드리사메르 데스파이네(Odrisamer Despaigne)는 1987년 쿠바 출신이다. 키 182cm, 체중 92kg, 포지션은 투수다. 쿠바 리그를 대표하는 선수로 자리매김하다, 2014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로 이적하며 메이저리그 무대를 밟았다. 

 

이후 5개 팀을 거치며 통산 109경기에서 363이닝을 소화했다. 개인 기록은 13승 26패, 평균 자책점은 5.11이다. 2021 시즌 kt에서 33경기에 출전해 13승 10패, 평균 자책점 3.39를 기록했다. kt는 데스파이네와의 재계약을 위해 계약금+연봉 110만 달러, 인센티브 25만 달러, 총 135만 달러를 투자했다. 

 

켈리│뷰캐넌│폰트

▶ LG 켈리

 

LG 트윈스 케이시 켈리(Casey Patrick Kelly)는 1989년 미국 출신이다. 키 192cm, 체중 100kg, 포지션은 투수다. 메이저리그에서 4 시즌을 뛰며 26경기 85이닝을 소화했다. 개인 성적은 2승 11패, 평균 자책점은 5.46이다. 2018년 LG와 총액 100만 달러에 계약하며 KBO 리그에 입문했다. 

 

지난 3 시즌 동안 켈리는 87경기에서 42승 27패, 평균자책점 3.00, 탈삼진은 402개를 기록했다. 2021 시즌에는 13승 8패, 평균자책점 3.15, 탈삼진 142개를 잡아냈다. LG는 켈리와 연봉 120만 달러, 인센티브 30만 달러 등 총 150만 달러에 재계약을 마쳤다. 

 

▶ 삼성 뷰캐넌

 

삼성 라이온즈의 데이비드 뷰캐넌(David Andrew Buchanan)은 1989년 미국 출신이다. 키 190cm, 체중 90kg, 포지션은 투수다. 뷰캐넌은 지난 2 시즌 동안 최고의 에이스 역할을 하며, 삼성의 마운드를 지켰다. 2021 시즌 177이닝을 소화하며, 16승을 기록했다. 

 

뷰캐넌은 준수한 개인 성적뿐만 아니라 철저한 자기 관리와 좋은 인성으로 팬들에게 사랑받는 선수다. 삼성은 뷰캐넌과 계약금 10만 달러, 연봉 110만 달러, 인센티브 50만 달러 등 총액 170만 달러에 계약했다. 

 

▶ SSG 폰트

 

SSG 랜더스의 윌머 폰트(Wilmer Font Gomez)는 1990년 베네수엘라 출신이다. 키 193cm, 체중 113kg, 포지션은 투수다. 메이저리그 출신으로 2020년에는 류현진과 토론토 블루제이스에서 한솥밥을 먹었다. 2021년 SSG에서 뛰며 25경기 145이닝을 소화했다.

 

개인 성적은 8승 5패, 평균자책점 3.46을 기록했다. KBO 리그 투수 중 가장 최정상급의 기량을 보여주었고, 인성과 태도도 긍정적이라 팀에 잘 녹아들었다. SSG는 폰트와 계약금 20만 달러, 연봉 110만 달러, 옵션 20만 달러 등 총 150만 달러에 재계약을 마쳤다. 

 

루친스키│미란다

▶ NC 루친스키

 

NC 다이노스의 드류 루친스키(Drew James Rucinski)는 1988년 미국 출신이다. 키 188cm, 체중 91kg, 포지션은 투수다. 2019년 KBO 리그를 밟아 벌써 4 시즌째를 맞이했다. 2019년 100만 달러를 시작으로, 2020년 140만 달러, 2021년 180만 달러, 2022년에는 200만 달러를 받으며 연봉이 계속 상승하고 있다. 

 

4년간 총 620만 달러를 받으며, 니퍼트의 624만 7천 달러를 바짝 뒤쫓고 있다. 4 시즌 동안 90경기에서 43승 24패, 평균자책점 3.09를 기록했다. 2013~2017년까지 5 시즌을 뛴 에릭 해커 이후, NC에서 가장 오래 뛴 외국인 선수가 되었다. 

 

 

▶ 두산 미란다

 

두산 베어스 아리엘 미란다(Ariel Miranda Gil)는 1989년 쿠바 출신이다. 키 190cm, 체중 90kg, 포지션은 투수다. 메이저리그에서 44경기에 등판해 223이닝을 소화했다. 개인 성적은 13승 9패, 평균자책점은 4.72다. 2018년 일본 소프트 뱅크에서 뛰었고, 2020년에는 대만 중신 브라더스에서 활약했다. 

 

2021 시즌 두산에서 뛰며 정규시즌 MVP를 차지하며 최고의 활약을 보여주었다. 총 28경기 등판해 14승 5패, 평균자책점 2.33, 탈삼진은 225개를 잡아냈다. 탈삼진과 평균자책점 1위를 기록했는데, 특히 1984년 故최동원이 세운 탈삼진 기록을 37년 만에 경신했다. 

 

두산은 미란다와 계약금 30만 달러, 연봉 160만 달러총 190만 달러에 계약을 마쳤다. 2021 시즌 80만 달러에서 137.5%가 오른 금액이다. 

 

 

2022 프로야구 투수 연봉 순위 TOP 10│박종훈│오승환│문승원

 10위 키움 최원태 3.1억 원 키움 최원태는 작년보다 6.9% 상승한 3.1억 원을 받는다. 2021 시즌 28경기에 출전해 143이닝을 던져 9승 11패를 기록했다. 승률 0.45, 평균 자책점 4.58, 피안타 163개, 피홈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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