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뉴스

반응형

▶ 코가 사리나 ♥ 니시다 유지 결혼 발표

 

일본 배구의 간판스타 코가 사리나(古賀紗理那, Koga Sarina)와 니시다 유지(西田有志, Yūji Nishida)가 결혼을 발표했다. 두 사람의 인스타그램에는 같은 날 같은 포스팅이 올라와 결혼을 알렸다. 

 

[결혼 발표 전문]

 

응원해 주시는 팬 여러분

 

지지해 주시는 관계자 여러분

 

항상 따뜻한 응원 감사합니다.

 

이번에 니시다 유지와 코가 사리나는 결혼한 것을 알려 드립니다. 아직 미숙한 두 사람이지만 이 만남에 감사하고 서로 의지하고 높이면서 좋은 가정을 꾸리고 싶습니다.

 

또 둘 다 현역 플레이어라서 힘든 일이 많겠지만 둘이서 극복하고 경기 수준도 향상되도록 더욱 정진하겠습니다. 저희는 여러분들이 응원해 주실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으니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이시카와 유지

코가 사리나

 

▶ 연상연하 스포츠 스타

 

코가 사리나는 1996년생이며, 니시다 유지는 2000년 생이다. 코가 사리나가 4살이나 많은 연상연하 커플이다. 결혼을 전제로 약 2년간 사귀었으며 결혼 발표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동시에 했다. 결혼 발표 후 많은 배구 동료들의 축하 인사가 쏟아졌다.

 

배구 선수라는 직업 상 함께 데이트 할 시간은 많지 않았다고 한다. 매일 전화로 연락을 하며 사랑을 키워 나갔다. 니시다 유지는 아내 코가 사리나에 대한 질문에 굉장히 부끄럽다며 수줍어했다. 코가 사리나를 존경하고 있는데 배구선수로서도 그렇고 여자로서도 존경한다고 밝혔다. 코가 사리나를 지켜줄 수 있는 존재가 되고 싶다고도 덧붙였다.

 

파리 올림픽을 앞두고 서로 플레이에 대해 조언을 하면서 돕고 있다. 둘다 일본 배구 대표팀 에이스인 만큼 올림픽에서 결과로 보여주고 싶은 욕심이 있다. 

 

▶ 연애의 시작

코가 사리나와 니시다 유지는 2022년 가을, 처음 열애설이 돌았다. 니시다 유지가 올린 인스타그램 사진에서 AddElm 팔찌를 찬 모습이 공개되었는데, 코가 사리나 역시 같은 팔찌를 착용한 것으로 보이는 사진이 화제가 되었다. 스타일은 다르지만 같은 스포츠 브랜드 라고 한다.

 

또 코가 사리나가 니시다 유지의 트위터를 팔로우 했고, 함께 동물 사진을 프로필에 올리는 등 공통점이 하나둘씩 보였다. 일본 배구협회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코가 사리나의 포스팅에 니시다 유지가 좋아요를 누르며 호감을 나타내기도 했다.

 

 

니시다 유지는 <아스토모>라는 TV 프로그램에서 이상형에 대해 말한적이 있다. 첫 번째 조건으로 연상의 여자를 선호하고, 짧은 숏컷 헤어스타일을 좋아한다고 밝혔다. 더불어 키가 크고 성격이 확고한 여자를 이상형이라 말한 바 있다. 

 

코가 사리나는 니시다 유지보다 4살 많은 연상이고, 단발머리가 잘 어울려 한국에서도 미모로 유명세를 치렀다. 또 180cm로 키가 크고 국가대표팀에서 주장을 맡은 만큼 리더십이 있는 성격의 여성이다. 이 모든걸 종합해 보았을 때 니시다 유지는 오래전부터 코가 사리나를 이상형으로 흠모해 온 것으로 보인다.

 

1996년생인 코가 사리나는 결혼 적령기다. 하지만 니시다 유지는 2000년 생으로 남자 치고는 결혼이 매우 빠른 편이다. 스포츠 스타들이 결혼을 빨리하는 경향성이 있어 두 사람의 만남은 엄청난 시너지 효과를 보일 것으로 생각된다.

 

▶ 일본 여자배구 에이스 코가 사리나

 

코가 사리나는 일본 여자배구 국가대표팀 에이스다. 180cm의 신장을 갖고 있고 윙스파이커로 활약하고 있다. 단신이지만 엄청난 득점력과 리시브 효율을 보이는 선수다. 2020 도쿄 올림픽에서도 한국의 에이스 김연경과 득점 경쟁을 벌일 정도로 기량이 뛰어난 선수다.

 

2015년부터 NEC 레드 로켓츠에서 뛰고 있으며 올림픽, VNL과 같은 국제 무대에서도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 몰아치는 득점력을 갖추고 있고 안정된 리시브 효율을 보이는 전천후 플레이어다. 미모가 상당해 VNL과 올림픽 때 한국에서 큰 인기를 끌었다.

 

▶ 차세대 에이스 니시다 유지

 

니시다 유지는 신장 187cm, 포지션은 라이트(아포짓 스파이커)다. 일본 배구리그 제이텍트 스팅스에서 뛰고 있으며 2021 시즌 이탈리아 톤노 칼리포에서도 뛰며 해외 무대를 경험했다. 제이텍트 스팅스에 입단 후 신인왕, 득점왕, 서브왕, MVP 등을 차지했고 팀을 우승시킨 1등 공신이다.

 

이시카와 유키의 뒤를 이을 차세대 에이스로 평가받는 니시다 유지는 엄청난 점프력이 장기다. 187cm의 작은 신장에도 불구하고 스파이크 높이가 351cm나 될 만큼 높이 뛴다. 또 강력하면서 날카로운 서브를 구사해 상대 리베로마저 긴장시키는 선수다. 

 

 

일본 여자배구 선수 미모 순위 TOP 11 │코가 사리나│기무라 사오리

가야 아스미(賀谷明日光) 가야 아스미(Gaya Asumi, 賀谷明日光)는 1995년 11월 16일, 이바리키현 출신이다. 키 174cm, 체중은 63kg이다. 현재 일본 여자배구 2부 리그(V2) 도쿄 선 빔즈(GSS東京サンビームズ)

penguinworld7.tistory.com

반응형

이 글을 공유합시다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Talk kakaostory naver 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