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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대 사이즈 비교
싱글 100×200cm
슈퍼싱글 110×200cm
더블 140×200cm
퀸사이즈 150×200cm
킹사이즈 160×200cm
라지킹 170×200cm

침대를 고를 때 사이즈(크기)만큼 중요한 게 없다. 본인의 체형은 물론 침대가 위치할 방 사이즈 그리고 다른 가구와의 조화 등 고려해야 할 게 한두 가지가 아니다. 그래서 침대를 새로 장만할 때 이곳저곳 유명하다는 가구점을 다니며 비교하고 또 비교해야 해야 한다.

 

크기만 놓고 보면 싱글은 딱 혼자서 쓸 수 있는 침대 사이즈다. 가로가 100cm밖에 안 되기 때문에 성인 혼자 혹은 10대 미만의 아이가 쓰기 적당하다. 물론 덩치가 큰 사람이면 싱글 사이즈가 적을 수 있다. 하지만 보통의 체형이라면 혼자 자기에 싱글은 부족하지 않다.

 

싱글이 불편하다면 슈퍼싱글로 쓰면 된다. 싱글보다 고작 10cm 더 크지만, 침대 사이즈에서 10cm 차이는 크게 와 닿는다. 몸을 뒤척였을 때 움직일 공간이 있다는 게, 몸을 대자로 뻗을 수 있다는게 잠을 자거나 휴식을 취할 때 얼마나 중요한지 두말할 필요도 없다. 

 

더블 사이즈부터 2명이 사용이 가능하다. 물론 논리적, 이론적으로 말이다. 가로가 140cm여서 보통 체형의 성인 2명, 부부가 사용하기 적당하다. 하지만 본인의 체격이 큰 편이거나 남자 2명이라면 더블 사이즈는 비좁다. 그래서 덩치 큰 사람이라면 더블 사이즈를 혼자 쓰는 경우도 흔하다. 

 

더블이 작다면 퀸사이즈를 선택하면 된다. 더블보다 10cm 큰 사이즈지만 앞서 말한 것처럼 몸으로 느끼는 10cm의 공간은 편안함을 더해준다. 물론 퀸사이즈가 더블보다 크긴 하지만 굴러다니는 건 무리다. 운동을 해서 어깨가 넓은 남자라면 퀸사이즈를 혼자 쓰는 사람도 있다. 

 

킹사이즈라지 킹부터는 침대의 크기가 엄청나게 커 보인다. 가로사이즈가 세로 사이즈와 거의 맞먹기 때문에 킹 사이즈 이상부터는 굴러다니기 스킬이 가능해진다. 킹사이즈 이상을 선택하는 경우는 다양한데, 덩치가 크거나 혹은 아이와 함께 자는 경우가 있다. 

 

물론 킹사이즈 이상을 쓰면 둘이 자도 개인 공간이 충분해 숙면을 취하기 좋다. 반면 너무 넓어 서로의 애정을 확인하거나, 잠든 이후 떨어져 보내는 시간이 늘어날 수 있으니 신혼부부라면 킹사이즈 이하가 적당하다. 물론 아이와 함께 자는 경우를 예상해 미리 구입하는 것도 방법이다. 

 

침대 머리방향 및 협탁

침대를 고르는 것도 중요하지만 어디에 위치 시킬 건가도 매우 중요하다. 특히 잠이 드는 머리 방향을 결정해야 한다. 기본적으로 침대의 머리 방향은 창문을 옆에 두는 게 좋다. 낮에 몰려드는 햇빛이나 밤의 가로등 때문에 너무 밟아 잠들기 어려운 경우가 생기기 때문이다. 물론 창문에 블라인드나 커튼을 설치하면 그만이지만, 웬만하면 창문은 옆으로 두는게 좋다.

 

또 하나 생각해야 할게 다른 가구와의 조화다. 혼자 사냐 둘 이사냐 아니면 가족이 많은가에 따라 방에 위치하는 가구의 종류도 제각각일 것이다. 하지만 기본적으로 잠을 자는 방에는 침대가 있어야 한다. 그리고 부부라면 메이크업 테이블 그리고 침대에 딸리는 협탁을 배치하는 경우가 많다. 

 

원룸이라면 침대를 비롯해 옷장, 책상, 식탁 등이 한데 어우러질 수 도 있다. 본인의 성향에 따라 가구를 배치하는 방법이 다르겠지만, 기본적으로 침대가 가장 우선시 돼야한다. 잠을 편안히 자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 다른 가구 때문에 본인의 체형보다 작은 침대를 고르면 보기는 좋을지 몰라도 숙면에 방해를 받는다.

 

침대와 어우러지는 가구, 특히 협탁은 화장지, 물, 작은 조명 등을 배치하면 좋다. 그리고 어딜 가나 필수적으로 필요한 충전기를 꼽을 곳이 필요하다. 요즘 나오는 침대는 침대에 충전 단자가 달려있거나, 협탁 기능을 하는 작은 가구가 딸려있는 것도 있으니 잘 살펴보고 고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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