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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

우리는 태어나서 몇 해가 지나면 글자를 익히기 시작한다. 그렇게 익한 글은 평생을 따라다니며 우리를 공부하게 만든다. 모르는 단어가 생기거나, 이해하기 어려운 단어는 공부해가며 익혀야 한다. 잘 모르면 손해 보는 일이 생기기 때문에 글은 우리의 삶과 떼려야 땔 수 없는 관계를 맺고 있다. 

 

비단 작가뿐만 아니라 글쓰기는 우리의 생활과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다. 당신이 회사에서 보고서를 쓰거나, 학교 과제를 제출할 때도 글쓰기는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잘 쓴 글은 보는이로 하여금 이해도를 높이기 때문에 당신의 업무능력과 성적 향상에 큰 도움이 된다. 

 

하지만 글쓰기는 쉽지 않다. 막상 책상에 앉아 글을 쓰려해도 어떻게 시작해야 하는지 감이 잡히지 않는다. 무작정 글을 써나가면, 중구난방이 되어 본인이 쓰고도 뭔소리를 하는지 모를 정도다. 또 본인이 쓴 글은 오타를 찾기 힘들고 문맥이 이상한 지도 모른다. 그래서 글쓰기를 더욱 어렵게 느끼는 당신이다.

 

분명 글쓰기는 어렵다. 하지만 꼭 필요하다. 당신이 글을 잘쓰려고 노력하기보다, 글을 꾸준히 쓰려 노력한다면 분명 실력이 향상될 수 있다. 글을 잘 쓰면 당신은 많은 것을 얻을 수 있고, 많은 기회를 잡을 수 있다. 글쓰기는 인간이 문자를 만든 이후 끊임없이 요구되는 필수분야다. 하지만 어떻게 글을 잘 쓸 수 있을까?

꾸준함

글을 잘 쓰려면 꾸준히 쓰는 방법밖에 없다. 지금은 초딩 수준의 작문 실력을 갖춘 당신이 하루아침에 글쓰기 실력을 크게 향상시키는 건 불가능하다. 하지만 매일매일 조금씩 글을 써 나가면 당신의 글쓰기 실력은 분명 늘게 돼있다. 하지만 어떻게 매일매일 글을 쓸까?

 

혹자는 일기를 쓰라고 권유한다. 하루를 마치고 일기를 쓰며 오늘 있었던 일을 회상하는 것이다. 그리고 본인이 느꼈던바를 솔직하게 글로 써 나가면 자연스럽게 글을 매일 쓸 수 있다. 물론 아주 좋은 방법이다. 우리가 초딩시절 방학숙제로 일기를 써냈던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하지만 기억하는가? 매일 일기를 쓰기보다 몇일, 몇 주씩 밀려 하루 날 잡고 썼던 기억이 날 것이다. 또 일기 내용은 있었던 사실을 쓰기보다 아무렇게 만들어내어 분량을 채우기에 급급했던 우리다. 그 이유는 일기 쓰는 게 재미없었기 때문이다. 

 

 

글 쓰는 게 재미없다면, 매일 글을 쓸 수 없다. 억지로 글쓰기를 한다면 당신의 문장력은 답보상태를 벗어나기 힘들다. 하지만 당신이 작가도 아니고, 글쓰기로 직업을 삼으려는 것도 아닌데 굳이 글쓰기를 잘해야 할까? 그렇다. 글쓰기는 잘하면 잘할수록 좋다. 

 

글쓰기를 잘하면 달콤한 연애편지로 이성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다. 똑 부러지는 보고서로 상사의 마음을 사로잡아 진급은 물론 연봉협상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할 수 있다. 공부하고 싶은 분야의 논문을 통해 석박사를 취득해 전문가로 활동할 수 있다. 식당 홍보를 위해 멋들어진 문구로 전단지를 만들어 손님을 끌어올 수 도 있다. 이처럼 글쓰기는 당신에게 이득 또 이득만 안겨줄 것이다. 

재미있게 쓰는 방법

그럼 어떻게 하면 글쓰기에 재미를 느낄 수 있을까? 가령 당신이 마음에 둔 이성이 있다고 치자. 그(그녀)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한 여러 방법이 있겠지만, 정성스러운 연애편지로 당신의 마음을 전달한다면 상대방도 마음을 움직일지 모른다. 만약 당신이 글쓰기에 재주가 있다면, 보다 쉽게 이성의 마음을 훔칠 수 있다. 

 

또 예를들어 직장인이라면, 현재의 월급으로 생활하기 벅찰 수 도 있다. 지출은 늘어만 가는데, 수입이 고정되어 매달 겨우겨우 살고 있는 당신이다. 이럴 때 누가 10만 원만 줘도 절을 할 수 있을 정도로 당신은 절박하다. 그런데 퇴근하고 집에 돌아와 하루 1시간 글쓰기로 수익을 낼 수 있다면 어떻까?

 

내가 말하는 방법은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광고성 부업 알바를 말하는게 아니다. 당신이 글쓰기로 돈을 벌 수 있다면, 분명 글쓰기에 재미를 느낄 것이다. 왜냐하면 내가 그랬기 때문이다. 난 글쓰기에 관심도 흥미도 없었지만, 고정수입이 충분치 않아 글쓰기를 시작했고, 지금은 한 달에 몇십만 원의 수익을 내고 있다.

 

많은 직장인들이 하고 있는 블로그 운영이 바로 그것이다. 물론 쉽지 않다. 하지만 시작한다면 분명히 수익을 낼 수 있고, 꾸준히 한다면 한달에 몇십만 원의 수익을 내는 게 가능하다. 한번 생각해보자. 많은 사람들은 돈을 벌어 건물을 매입해 그 임대수익을 기대한다.

 

하지만 건물은 고사하고 방 한칸 사려해도 많은 투자금액이 필요하다. 그리고 부동산 가격이 하락하면 원금 손실의 위험도 따른다. 잘 모르고 뛰어들었다 손해를 보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글쓰기는 투자금이 필요 없다. 실패한다고 해도 당신의 재산이 줄지 않는다. 수익을 낼 수 없다고 해도 당신의 글쓰기 실력이 향상된다. 그러므로 투자금을 모아 1억 원짜리 오피스텔을 사서 매달 30만 원의 월세를 받는 것보다, 투자금 없이 블로그를 운영해 매달 30만 원의 수익을 내는 게 더 빠르고 안전한 방법이다.

 

그럼 어떤 글을 써야할까? 첫 번째로 당신이 흥미 있어하는 주제를 찾아보자. 가령 야구를 좋아한다던지, 트와이스 팬이라던지, 여행을 좋아하는 등 여러 가지가 있을 것이다. 바로 그 주제를 글로 적으면 된다. 예를 들어 도쿄 여행에서 맛 본 라멘 후기를 적거나, 베트남에서 길을 잃어 한참을 헤맨 이야기를 쓰면 된다. 

 

그런 글을 누가 읽냐고? 읽지 않아도 상관없다. 처음에는 당신이 재밌어하는 이야기를 무작정 적어 나가자. 그럼 글을 쓰는 당신의 손가락이 신이나서 키보드를 눌러댈 것이다. 그렇게 분야를 늘려나가면서 매일매일 글을 써보자. 나는 처음에 여행 이야기로 글을 썼다. 해외여행 경험이 많진 않지만, 내가 겪었던 일을 글로 적어나가니 금세 20개 이상의 글을 작성했다. 

 

두 번째 사람들이 좋아하는 글을 쓰자. 앞선 단계를 통해 글쓰기를 꾸준히 하는 습관을 들였다면, 이제는 사람들의 관심을 끌만한 글을 써보는 것이다. 가령 연예인 A와 B의 열애설에 대한 감상을 쓴다던지, 축구선수 메시와 호날두의 연봉을 비교하는 등의 글을 쓰는 것이다. 

 

누가 봐도 관심을 가질만한 글을 쓰면 자연스레 당신의 글에 많은 조회수가 생길 것이다. 그렇게 늘어가는 조회수를 보며 당신은 보람과 뿌듯함을 느낄 것이고, 자연스레 글쓰기가 점점 재밌어질 것이다. 게다가 글을 쓰려 이것 저것 정보를 찾다 보니 지식도 늘어가는 것 같아 여러모로 글쓰기가 당신의 활력소로 자리 잡을 것이다.

 

마지막으로 돈 되는 글을 쓰자. 어떻게 쓰냐고? 당신이 이미 써놓은 글을 이용하면 된다. 당신이 쓴 글을 블로그에 업로드 하고 네이버라면 애드포스트, 다음(daum)이라면 애드 핏, 티스토리 혹은 워드프레스라면 구글 애드센스를 이용하면 된다. 모두 블로그를 통해 광고를 게재하고 수익을 얻을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글을 잘 쓰고 조회수가 높은 사람은 한 달에 천만원이 넘는 수익을 올리기도 한다. 하지만 당신은 그런 능력이 없다. 그러니 꾸준히 쓰면 된다. 글 1개당 하루 조회수 5에 도전하자. 100개의 글을 썼다면 조회수 500, 1000개의 글을 썼다면 5000이다. 

 

절대적이진 않지만 구글 애드센스를 기준으로 약 300 조회수=1달러 정도의 수익이 발생한다. 그럼 대략 1000 조회수가 3달러라고 가정하면, 5000 조회수는 15달러다. 당신이 1000개의 글을 썼다면 하루 15달러의 수익을 낼 수 있다. 한 달이면 450달러다. 약 50만 원의 돈을 매달 벌 수 있는 것이다. 어려운가? 물론 어렵다. 하지만 수억 원을 모아 부동산을 사고 그 임대수익을 내는 것보다 더 빠르고 쉬운 방법이다. 게다가 리스크도 없다. 글쓰기 실력도 늘고, 돈도 번다면 안 할 이유가 없다. 나도 그렇게 시작했고, 지금도 매일 글을 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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