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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순위 : 폰푼 게드파르드

  • Pornpun Guedpard
  • พรพรรณ เกิดปราชญ์ 
  • 소속팀 : IBK기업은행
  • 국적 : 태국
  • 포지션 : 세터
  • 연봉 : 10만 달러

태국 국가대표 주전세터 폰푼의 나이는 1993년생입니다. 키 173cm, 체중은 63kg 포지션은 세터입니다. 태국 나콤파논 출신이며 중학교 때 배구를 시작했습니다. 삼촌이 스포츠 스쿨의 배구 코치였고, 폰푼도 삼촌에게 배구를 배웠습니다. 

 

중학교를 때 배구 기술을 빠르게 습득했고 청소년 국가대표로 발탁될 만큼 뛰어난 실력을 자랑했습니다. 2009년부터 태국 리그에서 뛰었고 2018년에는 인도네시아 리그를 경험했습니다. 2020년 일본 토요타 오토바디 퀸시스에서 뛰었습니다. 2022년부터 루마니아 리그 라피드 부쿠레슈티에서 활약하고 있습니다.

 

라피드 부쿠레슈티는 이다영이 이적한 팀으로 폰푼과 세터 경쟁을 하기도 했습니다. 폰푼은 눗사라 톰콤이 은퇴한 태국 국가대표를 이끌고 있는 명세터입니다. 빠른 토스와 안정적인 경기운영이 장점인 선수입니다. 폰푼은 태국 국가대표로 한국 팀을 수차례 격파한 경험을 갖고 있습니다.

 

여자배구 국가대표팀과 프로팀들은 세터 가뭄 현상을 겪고 있습니다. 김사니, 이효희, 이다영으로 이어지는 국가대표 세터 계보가 염혜선으로 이어지긴 했지만 기량 저하가 보이는 게 사실입니다. 여자배구 리그 전반을 봐도 주전세터를 맡고 있는 선수들의 기량도 국제무대에서 통하기 어렵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그런 가운데 태국 국가대표 주전 세터인 폰푼이 등장한 건 신선한 바람을 불러일으킬 것입니다. 폰푼의 연봉은 10만 달러로 1.3억 원 수준입니다. 지난 시즌 기준 연봉을 보면 현대건설 김다인 1.1억 원, 흥국생명 김다솔 1.2억 원, GS칼텍스 안혜진 2.8억 원, KGC인삼공사 염혜선 3.5억 원을 받고 있습니다. 리그에서 내로라하는 세터들이 받고 있는 연봉을 보면 폰푼의 가성비가 얼마나 좋을지 가늠할 수 있습니다.

 

2순위 : 위파이 시통

  • Wipawee Srithong
  • วิภาวี ศรีทอง
  • 소속팀 : 현대건설
  • 국적 : 태국
  • 포지션 : 레프트
  • 연봉 : 10만 달러

위파이 시통의 나이는 1999년생이며 치앙라이 출신입니다. 키 174cm, 체중 66kg, 포지션은 레프트입니다. 2013년 태국 Supreme Chonburi에 입단하며 데뷔했습니다. 2018년과 2022년에는 베트남 팀에서도 활약했습니다. 키는 작지만 태국 국가대표로 발탁될 만큼 기량이 뛰어난 선수입니다.

 

초등학교 때 배구에 관심이 생겼고 많은 선배들의 플레이를 보며 선수를 꿈꾸었습니다. 부모님은 배구선수를 꿈꾸는 위파이 시통을 적극 지원해 주었고 프로팀에 입단할 만큼 뛰어난 기량으로 주목받았습니다. 스피드 배구를 구사하는 태국 선수 특유의 민첩함을 갖추고 있습니다.

 

3순위 : 메가욋티 퍼티위

  • Megawati Pertiwi
  • 소속팀 : KGC인삼공사
  • 국적 : 인도네시아
  • 포지션 : 라이트
  • 연봉 : 10만 달러

메가욋티 퍼티위의 나이는 1999년생이며 인도네시아 젬버 출신입니다. 키 185cm, 체중 65kg, 포지션은 라이트 입니다. 이번 아시아 쿼터로 선발 된 선수 중 키가 가장 큽니다. 인도네시아 국가대표 선수며 인도네시아, 태국, 베트남 리그에서 활약했습니다.

 

인도네시아 차세대 배구 스타로 불리며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메가욋티 퍼티위는 14살에 배구를 시작했습니다. 가족 중 키가 가장 커 부모님이 배구를 추천해 주셨습니다. 사실 퍼티위는 축구를 더 좋아했지만 부모님의 권유에 따라 배구를 시작했습니다.

 

인도네시아 East Java Bank에서 뛰며 3년 연속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퍼티위는 체력이 좋고 민첩하며 강한 스파이크를 구사합니다. 국가대표로 여러 경기를 뛰며 주 득점원으로 활약하는 등 미래가 더 기대되는 선수입니다. 히잡을 쓰고 있어 경기 중 눈에 확 들어오는 선수이기도 합니다. 

 

4순위 : 타나차 쑥솟

  • Thanacha Sooksod
  • ธนัชชา สุขสด
  • 소속팀 : 한국도로공사
  • 국적 : 태국
  • 포지션 : 라이트
  • 연봉 : 10만 달러

타나차 쑥솟의 나이는 2000년 생이며 태국 수판부리 출신입니다. 키 181cm, 체중 65kg, 포지션은 라이트입니다. 2014년 태국 리그 Sisaket에서 데뷔했고 2019년, 2022년에는 일본 PFU Blue Cats, Okayama Seagulls에서 뛰었습니다. 태국 황금기를 이끈 눗사라 톰콤, 윌라반, 쁠름짓을 이을 차세대 스타로 거론되는 선수입니다.

 

부모님 모두 체육교사며 어릴 때부터 여러 운동을 경험했습니다. 7살 때 배구심판을 하던 아버지를 보며 배구를 처음 접했습니다. 아버지는 쑥솟에게 배구에 관심이 있는지 물었고 그렇게 배구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배구로 유명한 학교에 진학하며 실력을 쌓았고 부모님은 적극적으로 쑥솟을 지원 했습니다.

 

프로팀에 입단하며 실력을 입증했고 국가대표로 활약하며 기량이 일취월장하고 있습니다. 아차라폰 콩욧, 핌피차야, 찻추온 목스리 등 쟁쟁한 선수들과 함께 태국 여자배구팀의 미래라 불리는 타나차 쑥쏫입니다.

 

5순위 : 엠제이 필립스

  • Mar-jana Phillips
  • 소속팀 : 페퍼저축은행
  • 국적 : 필리핀, 미국
  • 포지션 : 센터
  • 연봉 : 10만 달러

엠제이 필립스의 나이는 1995년생이며 필리핀, 미국 복수 국적자입니다. 미국인 아버지와 필리핀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습니다. 키 182cm, 체중 75kg, 포지션은 센터입니다. 2016년 필리핀 리그에서 데뷔해 Sta. Lucia Lady Realtors, Choco Mucho-Philippines, Petro Gazz Angels 등에서 뛰었습니다.

 

미국에서 대학 배구를 경험했고 필리핀에서는 프로팀에서 뛰었습니다. 필리핀에서 뛴 이유는 할머니와 더 가까워질 수 있고 어머니 나라의 문화를 배우기 위해서였습니다. 필리핀 국가대표로도 활약한 경험이 있습니다.

 

6순위 : 메디 요쿠

  • Mediol Yoku
  • 소속팀 : GS칼텍스
  • 국적 : 인도네시아
  • 포지션 : 레프트
  • 연봉 : 10만 달러

메디 요쿠의 나이는 1999년생이며 국적은 인도네시아다. 키 169cm, 체중 58kg, 포지션은 레프트다. 2023년 인도네시아 리그에서 MVP를 차지했을 정도로 실력을 인정받은 선수입니다. 신장은 작지만 인도네시아 국가대표로 많은 경기를 뛰고 있습니다.

 

7순위 : 레이나 토코쿠

  • Reina Tokoku
  • 東谷玲衣奈(れいなとうこく) 
  • 소속팀 : 흥국생명
  • 국적 : 일본
  • 포지션 : 레프트, 라이트
  • 연봉 : 10만 달러

레이나 토코쿠의 나이는 1999년생이며 일본, 가나 복수국적자입니다. 키 176cm, 체중 65kg, 포지션은 레프트, 라이트입니다. 가나 아버지와 일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혼혈입니다. 초등학교 2학년 때 배구를 시작해 중학교 때 전국대회에서 베스트 4에 들며 기대를 모았습니다.

 

2016년 일본 청소년 국가대표로 선발되어 태국에서 열린 대회에서 준우승을 이끌었습니다. 아쉽게 결승에서 패했지만 레이나 토코쿠는 베스트 아웃사이드 스파이커상을 받을 정도로 대활약했습니다. 일본과 핀란드 배구리그에서 뛴 경험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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