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23 | 2023-24 | |
강소휘 | 4.5억원 | 5.5억원 |
정대영 | 1.6억원 | 3억원 |
안혜진 | 2.8억원 | 2.8억원 |
GS칼텍스 배구단 연봉 1위는 여전히 강소휘 입니다. 지난 시즌 5천만원이 삭감되어 4.5억원을 받았지만 올시즌 1억원이 올라 5.5억원을 받고 있습니다. 국가대표일뿐만 아니라 V리그 여자배구에서 내로라하는 레프트로 활약하고 있는 강소휘 입니다.
강소휘는 팀의 주장을 맡으며 프랜차이즈 스타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데뷔 후 지금까지 GS칼텍스에서 활약하면서 공격과 리시브에서 뛰어난 성과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지난 시즌 455득점, 공격성공률 40.45%, 블로킹 0.21, 서브 0.18, 리시브 효율 37.48%를 기록했습니다.
1981년생인 정대영은 10년만에 다시 GS칼텍스로 돌아왔습니다. 마흔을 훌쩍 넘긴 나이지만 지난 시즌 블로킹 0.77로 리그 3위에 올랐습니다. 은퇴 할 나이지만 어린 선수들보다 훨씬 뛰어난 기량으로 리그를 주름잡고 있습니다. 정대영의 영입으로 GS칼텍스는 중앙이 한 층 더 강화되었습니다.
세터 안혜진의 연봉은 지난 시즌과 동일한 2.8억원입니다. GS칼텍스의 주전 세터지만 부상으로 시즌 아웃되었습니다. 어깨 탈구로 수술을 받았고 재활 기간은 8개월이라고 합니다. 아무리 빨라야 올 시즌 후반에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안혜진의 이탈로 주전 세터자리가 공석이 된 GS칼텍스는 김지원을 주축으로 아이리스 톨레나다 등 세터 자원을 총 동원해 팀을 꾸리고 있습니다.
2022-23 | 2023-24 | |
한수지 | 2.3억원 | 2.6억원 |
유서연 | 2.5억원 | 2.5억원 |
한다혜 | 1.2억원 | 1.3억원 |
센터 한수지는 지난 시즌보다 3천만원이 오른 2.6억원을 받고 있습니다. 원래 3억원을 받다 조금씩 연봉이 삭감되었는데 올시즌은 반등했습니다. 지난 시즌 블로킹 1위를 차지하며 이름값을 톡톡히 해낸 한수지 입니다. 큰언니 정대영의 영입으로 한수지는 블로킹 부담을 훨씬 덜어낼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레프트 유서연은 2.5억원으로 연봉이 동결되었습니다. 강소휘와 함께 주전 레프트로 활약하며 공격과 수비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단신이지만 공격 성공률이 높고 안정된 리시브를 구사하는 레프트입니다.
리베로 한다혜는 1천만원이 오른 1.3억원의 연봉을 받고 있습니다. 지난 시즌 오지영과 경쟁하며 간간이 경기를 뛰었지만, 오지영이 페퍼저축은행으로 이적하며 제1리베로 자리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지난 시즌 50.52%라는 리시브 효율을 보이며 리그 3위에 올랐습니다.
2022-23 | 2023-24 | |
아이리스 톨레나다 | - | 10만 달러 |
권민지 | 5,500만원 | 1억원 |
아시아쿼터로 영입 된 아이리스 톨레나다는 필리핀 출신의 세터입니다. 1991년생으로 필리핀 리그에서 활약했고 필리핀 국가대표 출신입니다. 원래 인도네시아 출신 메디 요쿠를 선발했지만, 안혜진의 이탈로 세터 자원이 절실해져 태국 국가대표 세터 소라야 폼라로 교체한 GS칼텍스입니다.
하지만 소라야 폼라가 임신으로 경기를 뛸 수 없는 상황이 되자 다시 필리핀 출신 아이리스 톨레나다로 교체했습니다. 아이리스 톨레나다는 김지원과 함께 안혜진의 빈자리를 메꾸는데 주력할 것으로 보입니다.
레프트 권민지는 FA도 아닌데 연봉이 2배 가까이 올라 1억원을 받게 되었습니다. 2019년에 프로무대에 데뷔 해 약 4년만에 억대 연봉을 받는 선수가 되었습니다. 지난 시즌 센터에서 레프트로 다시 전향하며 가능성을 크게 보여주었고, 강소휘와 유서연의 백업으로 활약하고 있습니다.
2022-23 | 2023-24 | |
최은지 | 9천만원 | 9천만원 |
한수진 | 1억원 | 9천만원 |
문명화 | 1억원 | 9천만원 |
레프트 최은지의 연봉은 9천만원으로 동결되었습니다. 강소휘, 유서연에 밀려 백업 레프트로 간간이 경기를 뛰고 있습니다. 득점, 공격성공률은 나쁘지 않지만 레프트로서 리시브 효율이 너무 떨어져 주전으로 뛰기에는 부족한 최은지 입니다.
리베로 한수진은 1천만원이 깎인 9천만원을 받습니다. 오지영, 한다혜 등에게 밀려 제3 리베로로 뛰었지만, 올 시즌은 활약 여부에 따라 제2 리베로 자리에 오를 수도 있습니다. 세터, 레프트, 리베로 등 멀티 플레이가 가능하지만 이제는 리베로 한 포지션에 자리를 잡고 집중해야 할 시기입니다.
센터 문명화 역시 1천만원이 삭감 된 9천만원을 받습니다. 프로 데뷔한지 10년차 가 된 고참급 선수지만 매년 부상을 달고 살며 경기 출전을 많이 하지 못 했습니다. 189cm의 장신이지만 블로킹 능력은 물론 중앙 속공, 이동 공격 등을 기대하기 어려운 문명화 입니다. 정대영의 영입으로 입지는 더 좁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2022-23 | 2023-24 | |
김지원 | 5천만원 | 7천만원 |
문지윤 | 5,500만원 | 7천만원 |
세터 김지원은 2천만원이 올라 7천만원의 연봉을 받습니다. 1라운드 1순위 출신으로 시즌을 거듭하면서 실력이 일취월장하고 있습니다. 올시즌은 안혜진이 부상으로 이탈하면서 김지원에게 거는 기대가 높아졌습니다. 안혜진의 제1대체자로 거론되며 시즌 초반 많은 경기를 소화할 것으로 보입니다.
라이트 문지윤은 1,500만원이 올라 7천만원을 받습니다. 원래 백업으로만 경기를 뛰다 2022 코보컵에서 대활약하며 가능성을 보여주었고, 국가대표에 선발되는 등 기량이 크게 성장했습니다. 리시브는 기대하기 어렵지만 득점과 공격 성공률은 높은편입니다.
2022-23 | 2023-24 | |
오세연 | 3,500만원 | 5,500만원 |
윤결 | 4,500만원 | 4,500만원 |
김지우 | 2,400만원 | 3천만원 |
김민지 | 3천만원 | 3천만원 |
센터 오세연은 2천만원이 오른 5,500만원의 연봉을 받습니다. 지난 시즌 26경기 65세트를 소화하며, 데뷔 후 가장 많은 경기를 치렀습니다. 62득점, 블로킹 0.38로 준수한 활약을 보여준 오세연 입니다.
센터 윤결은 지난 시즌 1라운드 6순위로 GS칼텍스에 입단했습니다. 185cm의 신장을 갖추고 있습니다. 세터 김지우는 2022-23시즌 흥국생명 수련 선수로 입단했고, 2023년 GS칼텍스로 자리를 옮겼습니다. 안혜진의 이탈로 세터 자원이 부족해진 GS칼텍스에서 기회를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리베로 김민지 역시 흥국생명에서 GS칼텍스로 자리를 옮겼습니다. 흥국생명에서 방출되었지만 GS칼텍스의 러브콜을 받고 합류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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