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뉴스

반응형

  2022-23 2023-24
김연경 7억원  7.75억원
옐레나 30만 달러 30만 달러
김수지 3억원  3.1억원

흥국생명 김연경은 V리그 여자배구 연봉 1위입니다. 총 7.75억 원의 연봉을 받고 있습니다. 지난 시즌 34경기 129세트를 소화하며 669 득점, 공격 성공률 45.76%, 블로킹 0.3, 리시브 효율 46.8%라는 엄청난 효율을 보여준 레전드 선수입니다. 공격 1위, 득점 5위, 리시브 8위 등 모든 면에서 고루 제 역할을 다해주었습니다.

 

1988년생으로 많은 나이지만 여전히 V리그 최고의 레프트로 꼽히는 김연경 입니다. 김연경이 국가대표를 은퇴한 이후 연패 가도를 달리고 있는 것만 봐도 그 빈자리가 얼마나 큰지 가늠할 수 있습니다. 국가대표는 물론 V리그에서도 김연경의 뒤를 잇는 스타 선수가 나와야 하는데 아직은 그 후보조차 보이지 않는 게 아쉬울 따름입니다.

 

흥국생명의 외국인 용병 선수인 옐레나(옐레나 므라제노비치)는 30만 달러의 연봉을 받습니다. 2021년 KGC인삼공사에서 뛰었고, 2022년부터 흥국생명에서 활약하고 있습니다. 2022-23 시즌 821 득점, 공격 성공률 42,79%, 블로킹 0.49 등 최고의 활약을 보여주어 재계약에 성공했습니다.

 

센터 김수지는 IBK기업은행에서 흥국생명으로 이적했습니다. 지난 시즌 보다 1천만원이 오른 3.1억 원의 연봉을 받고 있습니다. 1987년생으로 서른 중반에 이른 나이지만 여전히 높은 신장을 활용한 블로킹과 이동공격에 능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2022-23 2023-24
김미연 1.9억원 1.9억원
김해란 1.6억원 1.8억원
이주아 1.1억원 1.55억원

레프트 김미연의 연봉은 지난 시즌과 같은 1.9억원 입니다. 지난 시즌 308 득점, 공격 성공률 35.1%, 리시브 효율 31.22%로 저조했습니다. 김연경에 이어 팀의 제2레프트를 맡고 있지만 붙박이 주전으로 활약하기에는 공격과 리시브 모든 면에서 아직 부족한 김미연입니다.

 

리베로 김해란은 1984년생으로 현역 선수 중 정대영에 이어 두번째로 나이가 많습니다. 지난 시즌 45.71%의 리시브 효율과 디그 5.61을 기록했습니다. 많은 나이지만 여전히 V리그 최고의 리베로로 꼽히고 있고, 팀의 제2리베로 도수빈과 번갈아가며 경기를 소화하고 있습니다.

 

센터 이주아는 흥국생명의 주전으로 완벽하게 자리 잡았습니다. 지난 시즌 295 득점, 공격 성공률 42.95%, 블로킹 0.61로 준수한 활약을 선보였습니다. 주 무기인 날카로운 이동공격을 자주 구사하고, 블로킹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2022-23 2023-24
레이나 - 10만 달러
도수빈 8,000만원  1.3억원
김다솔 1.2억원 1.2억원
이원정 5,500만원  1억원

아시아 쿼터로 입단한 레이나(레이나 토코쿠)는 일본 국적입니다. 키 177cm로 포지션은 레프트, 라이트를 소화할 수 있습니다. 지난 시즌 핀란드 리그에서 활약했고 일본에서도 프로 선수로 뛴 경험이 있습니다. 가나 출신 아버지와 일본 출신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혼혈입니다.

 

 

 

 

 

 

 

 

리베로 도수빈은 FA를 통해 연봉이 5천만 원이나 올랐습니다. 지난 시즌 리시브 효율 45.56%, 디그 1.04를 기록하며 제2리베로로 활약했습니다. 나이가 많은 김해란의 뒤를 이어 흥국생명의 차세대 주전으로 손꼽히는 선수입니다. 경쟁하던 박상미가 은퇴하면서 입지가 더 공고해졌습니다.

 

수련생으로 시작해 억대 연봉, 주전 세터 자리를 꾀찬 김다솔. GS칼텍스에서 지난 시즌 자리를 넘긴 이원정과 함께 흥국생명의 세터로서 활약하고 있습니다. 지난 시즌 김다솔과 이원정은 7 대 3 정도의 비율로 경기를 뛰었고, 정규리그 1위를 차지하는데 혁혁한 공을 세웠습니다. 그 공로 때문인지 이원정은 연봉이 두 배나 상승했습니다.

 

  2022-23 2023-24
김나희 7,500만원  8,500만원
김채연 7,500만원 8,000만원
김다은 5,200만원  6,300만원
변지수 6,000만원  6,300만원

1989년생인 김나희는 지난 시즌 이주아와 함께 흥국생명의 중앙을 지켰습니다. 신장은 작지만 특유의 재빠른 이동공격을 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득점은 78점, 블로킹은 0.15로 기대에 못 미치는 성과를 내었습니다. 백업 센터로 나선 김채연 역시 7경기 8세트를 소화하는데 그쳤고, 그나마 변지수가 13경기 37세트를 소화하며 발을 맞췄습니다.

 

이번 시즌에는 김수지가 영입되어 김나희, 김채연, 변지수는 경기 출전 수가 급격하게 줄어들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 시즌 활약이 저조해 김수지라는 특급 센터를 영입한 이유가 되기도 했습니다.

 

김다은은 지난 시즌 35경기 103경기를 소화하며 제2레프트로서 입지를 다지고 있습니다. 186 득점, 공격 성공률 33.91%, 리시브 효율 34.38%로 아직 갈길이 멀지만 국가대표에서 확실히 눈도장을 찍어, 올시즌에도 많은 기회를 부여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2022-23 2023-24
박혜진 6,000만원  5,500만원
박현주 5,000만원  5,300만원
정윤주 5,000만원  5,200만원
박은서  4,200만원 4,500만원
박수연 3,200만원 3,800만원

세터 박혜진은 부상으로 지난 시즌을 통째로 날렸습니다. 백업 세터로 기대를 모았지만 단 한경기도 뛰지 못했고, 그 때문인지 연봉도 500만 원 삭감되었습니다. 라이트 박현주는 점점 입지가 줄어들고 있습니다. 신인왕 출신이지만 공격력도 저조하고 리시브도 기대하기 힘들 정도입니다. 장기였던 서브마저 살아나지 못해 김다은에게 한참 밀리고 있습니다.

 

레프트 정윤주는 2021-22 시즌 반짝하며 좋은 기량을 뽐냈지만 지난 시즌은 18경기 26세트를 소화하는데 그쳤습니다. 김미연과 김다은에게 못 미치는 득점, 리시브 효율로 주전 경쟁에서 한참 밀려있는 모양새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세터 박은서는 지난 시즌 12경기 21세트를 소화했고, 리베로 박수연은 27경기 65세트를 소화하는데 그쳤습니다.

 

 

GS칼텍스 배구단 선수 연봉순위│2023-24 V리그 여자배구

2022-23 2023-24 강소휘 4.5억원 5.5억원 정대영 1.6억원 3억원 안혜진 2.8억원 2.8억원 GS칼텍스 배구단 연봉 1위는 여전히 강소휘 입니다. 지난 시즌 5천만원이 삭감되어 4.5억원을 받았지만 올시즌 1억원

penguinworld7.tistory.com

반응형

이 글을 공유합시다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Talk kakaostory naver 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