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STIMAC IZABELA
2. SCHALK MAÉVA
3. RUSSU VIKTORIIA
5. KIROV MASA
6. DEKEUKELAIRE LUCIE
7. KOTIKOVA ANNA
8. YANEVA EVA
9. STANIULYTE RÜTA
10. MALINOV EMMA
11. KOCHURINA ELIZAVETA
12. POPOVA ALINA
13. SAVIC VANJA
15. TABACUKS MARIA
17. LYASHKO ANASTASIA
18. CISSE TIYANA
19. LEE DAYEONG(이다영)
20. BERTOLI CLARA
21. DIRION ALEXIA
이다영이 소속된 볼레로 르까네(Volero Le Cannet)는 2018년 창단한 팀입니다. 프랑스의 도시 르까네를 연고지로 하며 2021년과 2022년 두 차례 우승을 차지한 강팀입니다. 이다영은 2023년 여름 이적해 활발하게 뛰고 있습니다.
이적 후 이다영은 프랑스리그와 유럽여자배구 리그에서 맹활약 하고 있습니다. 프랑스 배구연맹은 이다영이 팀에 잘 적응했다면서, 세터로서 리드미컬하고 다양한 공격을 선보이고 있다고 극찬했습니다. CEV 여자챔피언스리그 3라운드에서 MVP를 수상한 이재영은 국제무대에서 뛰어난 활약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지난 시즌 루마니아 라피드 부쿠레슈티로 이적했지만 부상 때문에 별다른 성과를 못 낸 것과 사뭇 대비되는 올시즌입니다. 당시 이다영은 현재 IBK기업은행에서 뛰고 있는 태국 국가대표 세터 뽐뿐과 경쟁하기도 했습니다.
프랑스 볼레로 르까네에 입단 후 세터 자리를 두고 러시아 신예 빅토리야 코브자르와 경쟁을 했습니다. 빅토리아는 국제무대에서 베스트 7로 뽑힐 만큼 장래가 유망한 세터로 이름을 날린 선수입니다. 2022-23 시즌 팀의 프랑스 리그 우승을 이끌었지만 이다영이 영입된 후 팀을 떠났습니다.
국내 무대에서는 퇴출 된 이다영이 국제무대에서 대활약하고 있다는 소식은 언론을 통해서 간간이 보도되고 있습니다. 여전히 김연경 선수와의 앙금이 남아 있어 인스타그램을 통해 심정을 밝히는 등 논란거리를 계속 생산하고 있는 이다영입니다.
학교폭력 및 결혼과 이혼 등 구설수가 끊이지 않았는데, 스스로 인스타그램에 의미심장한 글을 게시해 이를 증폭시키고 있습니다. 학교폭락 논란으로 국내리그는 물론 국가대표에서도 퇴출된 상황이라 이다영을 언급하는 것조차 조심스러운 상황입니다.
이다영의 학교폭력은 당연히 지탄받아야 할 문제입니다. 이를 옹호하거나 비호해 이다영의 국내 복귀 및 국가대표 선발을 논의하는건 아직 시기상조라고 생각합니다. 이다영 역시 국내무대 복귀를 타진하기보다 자신의 가치를 알아주는 해외팀으로의 이적을 끊임없이 시도하고 있습니다.
프랑스 리그에 안착한 이다영에게 또 다른 러브콜이 쇄도하고 있습니다. 베트남의 유력 일간지는 이다영이 연봉 100만 달러(약 13억 원)의 이적 제의를 받았다고 보도했습니다. 프랑스보다 여자배구 리그가 활성화되어 있는 모구단에서 이다영의 잠재력을 인정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국내선수 중 해외리그에서 활약한 사례는 김연경과 김사니, 이다영 그리고 이재영 뿐입니다. 김연경은 일본을 시작으로 튀르키예, 중국 리그를 평정하고 국내로 복귀해 여전한 기량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김사니는 아제르바이잔 리그에서 한 시즌을 소화한 세터 입니다. IBK기업은행 코치로 선임되었다가 서남원 감독과의 마찰로 큰 논란을 야기해 현재는 배구판을 떠나 있는 상황입니다.
이재영은 이다영과 함께 그리스 리그에 진출했지만 부상으로 재활치료 및 훈련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페퍼저축은행이 창단할 때 국내복귀를 타진했다가 여론의 뭇매를 맞고 현재는 별다른 소식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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